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썩어야 사랑이지 - 박창기
에리리 | L:60/A:454
902/4,050
LV202 | Exp.22%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70 | 작성일 2020-03-24 21:34:43
[서브캐릭구경ON] [캐릭컬렉션구경ON] [N작품구경ON]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썩어야 사랑이지 - 박창기

썩어야 사랑이지 - 박창기

 

세상에 좋은 말도 많지만

사랑한다는 건

날마다 너를 위해 나를 죽이는 것


지고 산다는 게

얼마나 힘드는 일인지 잘 알지

자존심 상하면 금방 토라지고

제 뜻에 맞지 않으면 짜증내는

너를 위해 내가 살아가는 길은

나를 죽여 썩지 않고는 이룰 수 없는 것

어찌 보면 바보 같은 짓이라고 여겨지지만

사랑하지 않고는 잠들 수 없다면

사랑하면서 스스로 썩는 것이

어쩌면 더 향기로운 아름다움일지도 몰라


함께 살아갈 수 없다는 것

돋보이고 싶어하는 건 죄다

사랑하지 않는 거다

겨울 가뭄에 봄비 같은 사랑이라면

그 사랑 듬뿍 받아보고 싶은데

개추
|
추천
0
반대 0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5 | 댓글 2
번호| |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10319 시 문학  
그땐 왜 몰랐을까 - 정채봉
사쿠야
2020-04-13 0-0 68
10318 시 문학  
연하장 - 김남조
사쿠야
2020-05-10 0-0 68
10317 시 문학  
생각의 꼬리 - 박얼서
순백의별
2020-05-28 0-0 68
10316 시 문학  
물개(物形石) - 박얼서
순백의별
2020-05-29 0-0 68
10315 시 문학  
당신께 편지 쓰는 날이면 - 안현희
에리리
2020-05-30 0-0 68
10314 시 문학  
오랜만에 쓴 편지 - 백학기
에리리
2020-03-29 0-0 69
10313 시 문학  
비애 - 윤동주
사쿠야
2019-11-24 0-0 69
10312 시 문학  
자야곡(子夜曲) - 이육사
사쿠야
2019-12-07 0-0 69
10311 시 문학  
섭리 안에서 - 전덕기
사쿠야
2020-03-02 0-0 69
10310 시 문학  
저만의 사명 밝히는 빛으로 - 전덕기
사쿠야
2020-03-03 0-0 69
10309 시 문학  
보고싶은 아버지 - 변종윤
순백의별
2020-03-09 0-0 69
10308 시 문학  
사랑은 - 김남주
크리스
2020-03-19 0-0 69
10307 시 문학  
00행 열차를 타고 - 변종윤
순백의별
2020-03-22 0-0 69
10306 시 문학  
아름다운 만남을 기다리며 - 이용채
에리리
2020-03-25 0-0 69
10305 시 문학  
사랑조각 - 서문인
순백의별
2020-04-01 0-0 69
10304 시 문학  
차마 숨겨둔 말 한마디 - 김기만
에리리
2020-04-10 0-0 69
10303 시 문학  
이별가 - 박목월
사쿠야
2020-04-11 0-0 69
10302 시 문학  
갈대꽃 - 박금숙
순백의별
2020-04-27 0-0 69
10301 시 문학  
차창 밖으로 멀어진 너 - 박금숙
순백의별
2020-04-28 0-0 69
10300 시 문학  
부를 때마다 내 가슴에서 별이 되는 이름 - 이해인
사쿠야
2020-04-28 0-0 69
10299 시 문학  
강지원의 <도마>
유희나
2020-05-10 0-0 69
10298 시 문학  
나이 서른에 우린 어디에 있을까 - 백창우
에리리
2020-02-12 0-0 70
10297 시 문학  
내가 여전히 나로 남아야 함은 - 김기만
에리리
2020-02-16 0-0 70
10296 시 문학  
백두산에 놀러 가자 - 배창환
크리스
2020-02-28 0-0 70
10295 시 문학  
바다는 지금 - 김정희
에리리
2020-03-05 0-0 70
      
1
2
3
4
5
6
7
8
9
1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