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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안으로 보는 세상 2
나가토유키 | L:57/A: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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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0 | 조회 109 | 작성일 2020-11-28 23:3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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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안으로 보는 세상 2

안녕하세요.

 

한번 글을 쓰기 시작하니깐.. 어느새 재미가 붙어서 이렇게 또 글을 쓰려고

컴퓨터 앞에 붙어있는 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부디 즉흥적이거나 몰의미적으로 접근하면 안될텐데.. 하는 생각과 함께 말이죠.

 

저번 2편에 리플로 질문을 하신 분들이 계세요.

그 분들에게 답을 해드리는 것을 주로 하겠습니다

 

 

#1.

 

"죽으면 다 귀신이 되나요? 아니면 죽어서 어디로 가나요?"

 

 

:일단은 귀신이란 것에 대해 말씀드릴께요.

 

귀신(鬼神)은 귀 + 신, 두 글자가 합쳐져서 생긴 말입니다.

 

 

자세히 설명드릴께요.. 되도록이면 생소하신 분들도 이해하기 쉽게끔 말입니다..

 

사람은 항상 어떠한 활동, 움직임을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자유의사로 움직일 수 있는건 어떤 작용때문일까요?

 

그건 정신과 몸이 같이 혼재하기 때문입니다.. 정신이 몸을 지배하고 있으며,

 

또한 몸과 정신은 서로를 구속하고 있습니다.

 

대개는 몸이 정신을 따라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사람의 의지가 무한정인데에 비해서,

 

몸은 그렇게 해주지 않죠. 또한 몸이 쇠약해지거나 병들면, 정신도 비슷하게 쇠약해져 갑니다.

 

 

정신이 무엇인가 하고 물으신다면.. 당신이 이 글을 보고 생각하는 모든 작용, 하고자 하는 의지,

 

희노애락의 감정, 고통, 쾌락.. 그 모든 것이 정신이 있기에 가능한겁니다.

 

그리고 정신은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다만 오곡백과가 차곡차곡 척수 아래에 쌓여 끈적끈적한 액체로

 

화하여 인간의 정신을 뒷받침합니다.

 

이걸 정액이라고 해요. 정신의 액체라는 뜻입니다.

 

일부에선 마치 음란하고 난잡한 것의 상징이라곤 하지만, 이건 생명의 액체입니다.

 

아. 여자도 정신의 액체가 있어요. 정액이란 이름 말고 딴걸로 불리지만요

 

 

남자는 그걸 흘리지만... 여자는 자신의 몸에서 잉태할 생명의 거름으로 희생되어 집니다.

 

그렇다고 나쁜게 아니고요.. 양이 너무 많아 축적되면 흘려줘야 되고 저절로 흐르기도 합니다.

 

 

어쨌든.. 그렇게 사람은 정(精)을 가지고 있어 생명이 온전히 붙어있습니다.

 

그런데 모든 것이 그렇듯이 육체도 점차 쇠하죠.

 

산지 오래된 전자제품은 고장을 쉽게 일으키고 나중이 되면 수리해도 쓸 수 없을 지경이 됩니다.

 

똑같이 몸이 점차 노쇠하면 더 이상 몸이란 그릇이 정신을 지탱할 수 없게됩니다.

 

그러면 정신은 낡은 몸을 버리지요. 이걸 죽음이라고 합니다.

 

한가지 알아야 할 것은.. 정신 자체는 늙지도 죽지도 않아요. 다만 그 그릇이 이가 빠져

 

육체의 구속을 받는 정신도 일시적으로 쇠로해지는 거지요

 

 

당신이 죽는다면?

 

당신의 몸으로부터 당신은 튕겨져 나옵니다.

 

한동안은 죽음을 생소해하며 살아생전에 살던 곳 주변을 떠돌겠죠.

 

그러다가 갈길에 들것입니다.

 

 

그 정신은 육체가 죽을때 두가지로 갈라져요

 

하나는 혼(魂), 또 하나는 백(魄)이라고 해요.

 

대개 같은 의미처럼 쓰지만.. 엄밀히 다른거에요.

 

혼은 하늘로 날아가고 백은 땅으로 흩어집니다. 혼비백산(魂飛魄散)이란 말이 왜 그런지 이제 아시겠죠..?

 

혼은 사람이 살아생전 갈고 닦았던 다시 태어나는 깨끗하고 순수한 영혼이고요..

 

백은 동물적이고 비이성적인 저급한 유체입니다.

 

 

그렇게 해서 혼은요, 하늘로 올라가요. 그래서 혼은 신(神)으로 변해요.

 

이 신은 무슨 예수님이나 부처님.. 이런 신이 아니고요. 그 자체를 그렇게 불러용

 

그리고 백은 땅으로 흩어져요.. 그거를 귀(鬼)라고 합니다.

 

그리고 얼마 안되어 소멸하죠.

 

하늘로 올라간 신만이 당신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가장 정확하고 순수한 유체입니다.

 

 

전 일단 여기까지만 알고 있어요.

 

죽으면 누구나 귀신이 됩니다.. 사람 뿐만 아니라 영혼을 가진 모든 생물은 그렇게 되요...

 

다만 저급한 육체를 지닌 동물들은 설령 인간의 영혼을 지녔을 지라도 인간처럼 행동할 수가 없지요.

 

그리고 어떻게 그 몸에서 태어난 것일 뿐이지, 사실 본질적으로 보면 인간이나 동물이나 몸만 다를 뿐

 

다 비슷비슷한 영혼을 지니고 있죠..

 

당신이 아무 죄의식없이 해친 짐승이 사실은 몇해 전에 타계한 친족일 수도 있는겁니다..

 

그렇기에 일찌기 살생유택(殺生有擇)이란 말이 존재했죠.

 

 

그러면.. 똑같은 영혼인데 왜 누구는 인간으로 태어나고, 짐승으로 태어나는건지.

 

확실한건 인간으로 태어난건 행운인겁니다. 짐승으로 태어났다면 평생 동물적인 본능으로

 

어떠한 사색도 하지 못하는 채로 살아갈 수밖에 없죠. 그건 영혼이 저질이라서가 아니라

 

짐승이란 육체를 지니고 있어서 어쩔 수 없는거에요

 

여기까지 얘기하면 어쩔수 없이 모 종교의 교리와 정반대가 되어서 분명히 논쟁이 격화될 것이

 

뻔하기 때문에 이쯤에서 그만할께요. 다만 한가지 하고싶은 말은

 

선업낙과 악업고과 인과응보(善業樂果 惡業苦果 因果應報)라는 것입니다.

 

 

#2.

 

"귀신과 친구를 할 수 있나요?"

 

 

:몇해전에 분신사바라는 놀이가 유행했었죠.

 

대충.. '분신사바 분신사바 ...' 로 시작하는데 원조는 일본에서 왔어요

 

'분신사바(分身娑婆) 오이데쿠다사이(お出で下さい;와주세요)' 이지요.

 

분신사바는 사바의 분신이란 뜻인데, 사바는 산스크리트어(범어라고 하죠)로 '번뇌로운 세계'를 한역한 말이에요.

 

또한 신의 이름이기도 하죠.

 

어찌됬든 그 주문 자체가 귀신을 불러일으키는게 아니라, 간절히 귀신이 다가오길 바라는

 

해당자의 마음이 귀신에게 전해진 것일 뿐이다.

 

전 그걸 왜 하는진 모르겠지만.. 해본적도 없지만 순전히 호기심 때문이라면 말리고 싶어요.

 

 

잘 몰랐겠지만 당신 주변에도 귀신이 많아요.

 

대개 당신도 그 귀신들도 서로를 의식하지 못합니다.

 

귀신의 그 심성을 하나로 표현한다면 '어린애같은 짓꿎음'.. 이 말이 제일 나을라나.. 하여튼 그래요

 

그리고 이성이 없어서.. 인간과 같은 그 자제력이 없이 동물적으로 움직입니다.

 

그런 귀신에게 관심을 가지고 부르면.. 어떻게 되겠어요? 귀신이 인간에게 관심을 가져 들러붙으면

 

골치아프죠. 알고보면 귀신이 괴롭힌다고 하는 거, 태반은 그런 식으로 호기심으로 인간에게

 

붙기 때문입니다. 악의라고 할 그럴건 없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현상들에 질릴법하죠.;

 

 

어쨌든 그렇게 될수도 없고 바라지도 마세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성탄절.. 아기예수의 탄생을 축복하는 의미있는 날입니다.

 

오늘 하루 다들 즐겁게 보내셨나요?

 

 

이렇게 자주 글을 써도 되는지 하는 의문이 남습니다.

 

그래도 아래에 질문을 해 주신 분들을 위해서라면 시간을 오래 끄는 것도 죄스럽고..

 

저번화와 마찬가지로 질문에 답을 하는 형식으로 글을 쓰고 싶어요.

 

 

 

#1.

Q. "제가 죽을뻔한 적이 있는데요, 특이한 광경이 펼쳐지면서 먼저 타계한 친족을 보았는데 이건 환상인가요?"

 

:사람이 죽을때 공통적으로 겪는 현상이 있어요..

 

몸에 자리잡고 있던 정신의 기반이 흔들리면서 혼백의 근거가 서서히 약화되어가요.

 

그러면서 망자의 세상에 눈을 뜨게 되지요.

 

 

저승사자라는 인물이 나타나 곧 죽을 자들을 데리고 간다고 합니다만..

 

이상하게도 그런 얘기는 무성하게 들었지만 정확히 그 저승사자라는 인물의 행색을 전 알지 못합니다.

 

정녕 죽은 자에게만 보이는 것인가.. 하는 생각도 들고요.

 

저승사자가 죽은 자를 저승까지 인도하는 사자(使者; 어흥하는 사자가 아니고요.. 천사하고 비슷한 의미에요)

 

라면 아마도 있을 거에요. 하지만 전 본적이 없어요.

 

정말로 검은 의복에 갓을 쓰고 있는지.. 알 방법이 없습니다.

 

 

질문하신 님이 경험하신 그것이 정녕 환상인지 아닌지는

 

당시에 질문자가 얼마나 죽음에 가까이 다가갔는지.. 그걸 알아야 해요.

 

대개는 가사(假死)라고 하여 잠깐 의식을 잃었을 뿐 완전히 죽었다고 할 수는 없는 상황도 많거든요.

 

 

자세히 설명해드릴께요.

 

사람이 죽을때가 다가오면 혼백의 근거가 약해지면서 이승과 저승의 구분이 모호해져요..

 

그래서 산 자와 죽은 자의 세계를 동시에 보게 됩니다.

 

그리고 목숨이 끊어지는 그 순간에 아무래도 매우 몸이 가벼워지는 느낌이 들겁니다..

 

지금까지 전혀 보지 못한 세상을 발치에서 볼 수도 있고요.

 

이는 평생 육체의 속박을 받았던 영혼이 자유로워 지니까 그런 거에요.

 

그 순간의 디스플레이는 보지 못했지만 경험해본 사람들로는 어두운 터널 끝에 눈부신 빛이 있다고들

 

얘기 합니다. 저도 거의 사망까지 이른 적이 있지만.. 기억이 나질 않는건지 그 과정까지

 

들어가질 않은건지 거기에 해당하는 제 경험적인 부분이 없어요.

 

 

그렇게 하여 먼저 타계한 친족을 만났다는건 우연이라면 정말 엄청나게 드문 일이에요.

 

제 생각은 단순한 우연은 아닐거란 생각이 드네요. 그 의미가 무엇인지는 모르지만요

 

우연이라면 당신은 마치 전 세계사람들 중에서 우연히 가족을 만난 정도의 그런 인연이고요.

 

이런 인연이야말로 천재일우(千載一遇; 천년에 한번 만나다)라고 하는 거지요..

 

그런데 막상 만나도 당신 의지대로는 할 수 있는 일이 없을거에요.

 

왜냐면 죽은 자의 행로는 정해져 있기 때문이에요. 만나서 못다한 얘기를 하고 싶어도

 

그곳은 이미 이승이 아니기 때문에 불가능합니다.. 미련을 버리셔야 해요

 

만약에 만약에 그런 상황에 놓인다고 하더라도 말이에요.

 

 

 

#2.

"다시 인간으로 태어날 수 있나요?"

 

 

그건 제가 무어라 얘기를 한다고 해서 그게 사실일지 거짓일지는 알 수 없어요.

 

다만 당신이 인간으로 태어나 설령 인간이하의 박대와 핍박을 받는다고 하여도 축생으로 태어난

 

다른 영혼들에 비해서는 정말 말로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행운인거에요.

 

그리고 또 겨우 그렇게 태어난 거에요.

 

전 글에서도 설명했지만.. 짐승들에게도 영혼은 있어요.

 

단지 그 영혼이 저급하기 때문에 짐승의 몸에서 태어난 것 뿐이에요

 

하지만 영혼 자체는 인간의 영혼과 크게 다르지 않답니다. 단지 짐승의 몸을 타고 태어났기에

 

평생 죽을때까지 그 짐승의 습성과 행태를 버리지 못하고 미개하게 살아갑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짐승보다 못한 인간들이 있어요.

 

몇가지가 있겠지만 남을 해치고서도 아무런 죄책감도 아무런 회개도 하지 못하는 인간..

 

자신을 낳은 부모를 살해하는 인간.. 엄청나게 많은 인간들이 있어요.

 

그 인간들이 깡그리 다음 생은 짐승으로 태어날 것인가 그건 단정하지 못하지만

 

적어도 죄를 뉘우치고 자신이 상처입힌 그 피해자들에게 진심으로 용서를 구하지 않는다면

 

그렇게 무거운 업장을 죽을때까지 가져간다면 다음생엔 짐승으로 태어날 거에요.

 

 

짐승으로 태어난다는게 어떤건지 아세요?

 

짐승은 본능만을 타고나는 존재에요. 식욕때문에 먹고, 배설하고, 성교하고... 어떠한 고도의 사고 내지

 

행동없이 그렇게 평생을 삽니다. 자신의 욕구를 채우기 위해선 다른 생명은 아무렇게나 해치워지고

 

또한 사고능력이 없어 몇백년 몇천년이 지나도 인간처럼 문명을 일궈내지 못합니다.

 

즉 아예 그러한 능력을 처음부터 박탈당하지요..

 

인간에게 잡아먹히고.. 먹이사슬 상위의 짐승들에게 잡아먹히고.. 더욱이 이렇게 하는데에는

 

그 짐승에 있어 그 어떠한 의미도 성장도 없습니다. 그렇게 시작되고 그렇게 끝날 뿐이에요

 

 

"한번 살고 가는 세상 즐기자"라고요...?

 

그게 얼마나 경솔한 생각인지는 곧 임종을 얼마 남기지 않은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 알 수 있어요.

 

결론적으로 사람은 살아생전 무언가를 남기지 않으면 그 존재의 이유가 없습니다.

 

자식을 남기는 것도 자신의 흔적을 남기는 것 중 하나고요, 살아생전에 올바른 마음을 먹고

 

세상을 살아가는 것도 결국은 지금의 육체가 죽고 나서도 이어질 거에요.

 

그러니까 어디서 사주보고 명 짧다는 소리 듣고서 막 살거나 자포자기하지 마세요..

 

사람으로 태어난 이 순간은 엄청나게 행운인 겁니다.

 

 

(2)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죽고 나서 그 무(無)라는 상태에 대해 생각해본일 있을거에요.

 

무(無)라는 것은.. 그냥 앞이 깜깜하고 그런게 아니에요, 어떤 공간이 있고 비어 있는게 아니에요

 

아예 없다는 뜻이에요.

 

지금 스스로를 자각하고 있는 그 영혼이 아예 없다면 나라는 것은 무엇이 되는가..

 

라는 건데요.

 

사람 몸은 무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부서지고 썩어 흩어지지만

 

그 몸에 담겨져 있던 영혼은 그렇게 죽지 않아요.

 

하지만 살아생전 그 몸이 가지고 있던 세월의 인연은 곧 잊혀질 거에요.

 

그 말은.. 지금은 누군가를 미칠듯이 사랑하고 항상 물질이라는 것에 미칠듯이 집착하고 있겠지만

 

당신의 몸이 사라지고 나서는 이러한 것들은 점점 잊혀질 겁니다.

 

왜냐면 당신의 몸이 있기에 그런 인연이 있었던 거구요.. 곧 그 속박에서 풀려날 거에요

 

 

곧 새 몸으로 태어나겠죠.

 

당신이 전 생에서 영혼을 더럽혔다면 짐승이나 미물로 태어날 거에요

 

하지만 전 생에서 영혼을 깨끗히 하려고 노력했다면 충분히 다시 사람으로 태어날 수 있을거에요.

 

 

어차피 이건 죽기 전까지는 모르는 거에요

 

그리고 믿어도 안믿어도 지금 살아가는게 크게 달라지는건 없을거에요

 

하지만 왜 그렇게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착하게 살아가라고 선조들이 그렇게 얘기했는지

 

아시겠나요?

 

 

 

#3.

"자살을 하면.. 불이익이 있나요?"

 

 

:

제가 위에서 사람으로 태어난건 엄청난 행운이라고 얘길 했어요.

 

비슷한 영혼들은 수많은 짐승이며.. 미물로 태어났을때 당신은 사람으로 태어난거지요.

 

 

제가 불이익이라고 하는게 그게 뭔지 솔직히 잘 모르겠는데

 

자살이란건 이렇게 힘들게 태어난 스스로의 영혼을 뭉그러뜨리는 행위에요.

 

 

우리가 사람으로 태어난건.. 말했듯이 수십, 수백번의 삶 - 그 중에선 축생도 분명히 있을거에요 -

 

을 거쳐 겨우 사람으로 태어났어요.

 

제가 자세히는 모르지만 대개 일백번 이상 다시 태어났을 거에요

 

그런데 그렇게 어쩌다가 겨우 한번 사람으로 태어났는데... 스스로가 그걸 박탈한거에요

 

다음 생엔 뭘로 다시 태어날지 몰라요.

 

자살 자체가 죄는 아닙니다. 그렇지만 자살을 함으로서

 

현생에 인연이 있던 사람들의 마음을 얼마나 아프게 해요?

 

두고두고 아프고 저리게 할 거에요. 자살을 한 당신은 그 사람들의 마음에 멍을 들게 한겁니다.

 

그건 죄가 될거에요. 남을 상처입히고 아프게 하는건 명백한 죄이거든요

 

그리고 그렇게 죽어서는.. 참회할 기회가 없어요

 

자살하여 죽고 나서는 살아생전의 그때를 망각하여버리니까요

 

 

어쨌든 절대 하지 마세요. 죽고 나선 살아생전의 그 고통은 별 것 아닐거라고 느낄겁니다.

 

당신은 어렵게 인간으로 태어난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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