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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보는 후배 2
나가토유키 | L:57/A: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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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0 | 조회 123 | 작성일 2020-12-06 23:3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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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보는 후배 2

자~~마찬가지로 학교다녔을때 그놈이랑 있었던 일입니다...

 

 

제가 두번째로 본 실화입니다

 

 

제가 첫번째로 그아이를 보고 시간이 흘러서 제가 2학년이 되었습니다

 

때는 저희학교 축제였습니다

 


저희과는 앞서말한것처럼 위계질서가 심해서 2학년이되면 더 빡세집니다

 

군대에서 일병이 제일 빡시듯....후배들 가르치고 챙기랴 선배들 눈치보랴...

 

여튼 그날도 후배들과함께 주점을 열었던 우리과 홍보를 위해 바빠었죠....

 

참고로 저희학교는 밤12시가되면 축제에도 주점을 닫아야 합니다

 

이유는 캠퍼스가로등이 거짓말처럼 전부 꺼집니다....

 

그래서 선배들은 저희2학년에게 1학년통솔하고 주변정리하라고 하고 사라집니다

 


남은 2학년중에도 1학년애들을 데리고 먼저 가보라고했고

 

귀신보는 그놈과 저와 이렇게 단둘만 남아서 트렁크에다가 술을정리하고

 

남은안주를 정리하고 있었죠..

 

 

시간은 12시5분전..

 

 

그놈이 예전 한말이 생각나서 우리를 좀 서둘렀습니다..

 


그놈이 예전에 우리학교캠퍼스에 원한많은것들이 겁나게 돌아다닌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두번다시는 정말 두번다시는 보기싫은 저는!!

 

빨리 정리하고 시동을 걸었습니다

 

글로표현하자니 너무나 아쉽군요.....

 

이건 자설명해야하는데....

 

저희집으로 갈려면 직진을 하고 좌외전 하면 정문이 나왔습니다

 

거리도 조금은 먼편이었죠 시동을 걸고 서행하고있는데 가로등이 다 꺼지더군요....

 


겁이 몰려옵디다.....

 

무서웠지만 그래도 천천히 몰고 갔습니다

 

제옆에는 귀신잡는그놈이 있어서 안심은 했었죠...

 

이제 직진은 다하고 좌측깜박이키고 가고있는데

 

그놈이 갑자기 "형 내려내려 빨리 내려~~!!" 그러더군요....

 

갑자기 소름이 돋더군요...차에서 내렸습니다

 

그러더니 "형 뛰어~~~~~!!!!!!" 그럽디다

 

너무 무서워서 정문까지 뒤도 안보고 뛰었습니다....

 

정문까지와서

 

 

"너....왜그러냐고....."

 

 

그놈이 그러더군요.....저거 안보이냐고... 안보였습니다

 

다시한번 보라고 안보였습니다 아!! 저거 안보이냐고?? 정말 안보였습니다

 

그러니 그놈이 제어깨에 손을 올리더군요....그러면서 "이래도 안보여?" 그순간 ..................

 


지금도 기억이 생생합니다..........눈앞에는...............

 

 

저희차 본네트 위에 어떤 여자가 완전 밀착해서 엎드려서 저를 보고 있더군요....온통 빨간여자가....머리는 정말.....흐트러져서.....그러더니 저희쪽으로 오는겁니다

 

무서워서 걸어오는것도 아닙니다....

 


엎드린상태로 기어오더군요......

 

두팔과 다리로.... 그때는 소리를 질렀습니다 악!!!!

 

그러더니 옆에있던 그놈이 머라고 궁시렁궁시렁 거리더군요.....

 

그러더니 그여자가 주온에서 나오는 모습처럼 닥 닥 닥 거리더니 옆건물 숲속으로 들어갑디다....

 

 

그러자마자.....

 

 

그건물 강의실 5층에 불이켜졌습니다........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저희학교는 밤12시가되면은 불이모두 꺼집니다

 


정말 모두.....아...ㄷㄷ장난이 아니라 지금 생각해도 손가락이 떨립니다...

 

그놈이 그러더군요..

 

 

형이 좌외전 하자마자 그여자가 갑자기 쿵하고 본넷에 올라타서 형만 바라봤다고.....

 

눈은 뻘개서...그래서 내리라고한거라고.....

 

무작정 정문까지 뛴우리는 고개만 돌려서 보고는 우리는 쫒아올려고 한겁니다...

 

그런데....문제는 차였습니다.....

 

차를 다시 가져와야 하는데 저는 죽어도 못간다고 했고 그놈은 면허가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차를 그렇게 두면 안되기에....한숨돌리고 같은과친구놈에게

 

 

 전화를 해서 그때만큼은 술을 많이먹어서 운전을 못하겠다고 하고 그친구를 불러서 저희집앞에 주차를 했습니다

 

 


집으로 와서 역시 저는 제방을 못들어가고 그놈집으로 가서 마음을 정리하고 있었죠...

 

 

그러는 저에게 그놈이 그럽니다 아까 그여자는 자기도 못건든다고...

 

 

이지역에서 그여자만큼 강한 기를 못봤답니다...

 


.시간이 흐른후에 해가 서서히 뜰려고 하자 용기가 조금 납디다...

 

그놈집에선 학교정문이 보였습니다...

 

 

또한 우리과(연극영화)는 캠코더하나정도는 가지고 있었죠...

 

 

우리는 정문을 항해서 땡겼습니다...그렇게 천천히 줌을 하는데...

 

정문쪽에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지금까지는 그놈이 본거였고..

 

아직은 무서워서 그놈에게 먼저 보라고 한거죠 ㄷㄷ

 

 

후에 제가 바로 보고싶어서 캠을들고 볼려고 하자 뷰파인더로 보는데 온톤 빨강이더군요..

 


머야..하고 눈으로 보면 괜찮고 다시 뷰파인더로 보면 빨강이더군요...

 

 

순간....아...진짜...순간.....아까일이 떠올라서 그여자가 떠올라서....

 

 

 

 

그놈과함께 그방을 나와서 다른친구네 집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시간은 이제는 아침이어서 어느정도 안심은 했습니다...

 

제방에 핸펀 밧데리가 있어서...그것좀 가지러 갈려고 그놈과 같이 제방을 들어갔는데....

 

 

 

그여자가 제방 베란다......창문...밖에서.....저희를 보고있었습니다....

 

 

 

그놈이 그러더군요....못본척하라고.....그냥 밧데리포기하고 나가자고.....

 

 

아무리 못본척할려고 해도...무서워서 떨림은 속일수가 없더군요....그상태로 방문을 닫고 현관을 닫을하고 하는데....

 


정말...........평소에 그런적이 없던 현관이 안닫혔습니다...

 

문도 안잠기고...

 

열쇠를 아무리 돌려도 안됩니다...

 

 

포기하고 그냥 나와서

 

 

친구네집으로 간 우리는 그날 잠한숨 못자고

 

 

다시 축제주점을 나가서 정말 너무나도 불편한 몸으로 다른과에게 주점 홍보를 했습니다.........

 

 

그런데.............

 

 

선배만 아니었으면 주점이고 모고 포기했을겁니다......

 

 

불편할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날밤

 

 

빈강의실 창문으로 그여자가 저희를 바라보고 있었으니까요......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지금까지 본것중에

 

 

이것이 2번째로 본 제 실화입니다

 

 

친한사람들한테만 얘기한건데.....

 

 

이종에서 간만에 님들에게 말해봅니다......

 

 

아.....사실...지금도 손가락이 떨려서 자꾸만 오타가 나오고...그렇네요...

 

그때 생각이나서.....이런걸로 잘잡아서 그놈과 함께 지금도 시나리오를 쓰고있습니다.....

 

 

 

좋은작품하나 만들고 싶어서...

 

 

아~그놈번외편 이야기도 있습니다 ..ㅋㅋ

 

 

정말소름돋는 얘기들이죠.....

 

그놈이 그러더군요....영화 "주온" 감독이 실제로 자신과 비슷한 사람이라고....

 

 

 

그 감독이 귀신을 본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가장 귀신을 잘표현한 감독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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