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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본편 14권 7장 - 절망의 시 초극의 시(14번째)
douknow00 | L:0/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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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7 | Exp.4%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985 | 작성일 2019-02-27 13:3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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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본편 14권 7장 - 절망의 시 초극의 시(14번째)

남아 있는 도구들도 이용해, 즉각 파티를 치료한 카산드라와 리리는, 동료들의 생존에 환호했다.
어깨, 팔, 다리의 심상, [중압마법]으로 인한 전신골절.
눈을 감고 의식을 잃은 미코토가 가장 중태였지만, 숨결은 있다.
하루히메도 마인드 다운를 일으키고 있지만, 겨우 의식을 유지하고 있었다.
소화제와 회복약을 사용했다고 하지만, 아이샤는 자력으로 일어나 Lv.4의 강인성을 과시했다.


"기뻐하기는 이르지만...잘 했어, 너희들"


긴신히 였지만 틀림없이 계층주를 이겼다
아이샤가 마음으로부터의 칭찬을 보내다.
마치 모험자들의 위업을 증명하듯, 드롭 아이템 [암피스 바예나의 용간] 일부가 얼음섬으로 흘러 들어간다.
수면에 떠오르는 그것을 날카롭게 주워, 수습하는 릴리의 모습에, 벨프들에게서 미소가 새어 나왔다.
대공동 중심에서 승패를 올리려던 모험자들이었지만---그러나 거기서 꽝! 하고.


"!!"


승리의 여운에 젖을 새도 없이, 던전이 포효를 올렸다.

 

"뭐야!?"
"계층이 흔들린다고..!?"


벨프와 치구사의 놀람을 뒤로한체, 귀을 막고 싶어지는 소리를 내며 계층이 무너진다.
미궁부가 무너질 정도로 대폭발, 천장부로부터 떨어진 나무 뿌리의 천장에 『안피스, 바에나] 강하 공격, 끝내는 사방에 퍼진 부르나 버너.
벌어진 격전의 반동을 견디지 못하고, 대공동은 마침내 본격적인 붕괴를 일으킨 것이다.


"어이, 위험하다고!?"


던전의 노호일까, 아니면 비명일까?
굉장한 파쇄 소리를 연주하고 천장으로부터 수정의 큰 덩어리가 낙하한다.
용호에 낙하하여 파도를 일으키는 흉악한 비를 무기로 막으며, 오우카들이 눈치를 조바심으로 물들이고 있자니,


"히이이익!?"


파티의 것이 아닌 누군가의 비명이 터졌다.
뒤돌아보니, 낭떨어지의 미궁부로 이어진 서북쪽, 『거창의 폭포』를 연결하는 수정교에 네명의 모험자의 모습이 보였다.

한 사람은 웨어울프.
숙소가에서 [질풍] 토벌을 선동한, 그 터크다.
25계층을 폭파한 장본인들이다.


"이야기가 틀려, 이야기가 틀리다고, 쥬라아아아아아아아아?! 이렇게 되리라고는 듣지 못했다고!"
"저 바보들...."


미궁부를 포함한 계층 붕괴에서 벗어나, 이 대공동까지 왔는가.
현재의 참상을 불러 놓고 지리멸렬, 이리저리 흩어져 우왕좌왕 하며 울부짓는 터크들의 모습은, 아이샤를 짜증스럽게 하기에 충분했다.
그들은 공황상태에 빠지고 도망쳐서, 수정교를 뛰어내린다.
발길 닿는 곳은 아이샤들의 머리 위, 대공동의 하늘을 아직도 뒤덮고 있는 루트의 원개다.
소이창염이 번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터크를 선두로 무아몽중으로 달려 나간다.
백팩을 장비하던 한 사람에게 창염이 달라붙더니, 단말마의 비명과 함께 불덩이가 됐다.


"죽고 싶지 않아, 죽고 싶지 않다고!? 죽을까보냐아아아!"

 

이젠 땀인지 눈물인지 모르는 물방울을 쏟아내는 소악당은 불길과 연기에 휩싸이면서, 그래도 삶에 대한 집념으로, 대공동 서쪽 절벽에 겨우 다달아 기어오르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 광경은 아이러니하게도, 모험자들의 활로를 찾는 데 일조했다.


"큰 나무뿌리를 타고...…! 지금부터 연락로에 갈 수 있어!?"


본래라면 너무 높은 수정의 절벽을 오르내리는 것은 상급 모험자라고 해도 현실적이지 않다.
하지만, 지금은 [뿌리]의 원개가 둘러쳐짐으로써 머리 위로의 퇴피가 비교적 쉽게 되어 있었다.
절벽 위로 올라가 벼랑길로 나가면, 나머지는 계층 남단 연락로에서 탈출할 수 있다.
이 붕괴된 대공동에 남겨진 유일한 이정표였다.


"수단따윈 선택할 수 없어…! 여기 있으면 수정에 파묻혀 버린다!"


부상자를 업은 등반의 성공률은 높게 잡아도 반반이다.
다시 불꽃이 솟은 원개 가운데, 약간의 길이 남아 있는 것은 서쪽뿐이다.
지금도 시시각각 퇴로가 타오르는 가운데 아이샤는 철수를 외쳤다.


"도망친다! 서쪽 절벽 위로 올라가!"

"기다려주세요!! 벨 님이 아직 아래 계층에 남아있어요!"


그것을 반대한 것은 릴리였다.
그녀의 작은 손가락이 가리키는 것은, 남동쪽 절벽.
즉 [거창폭포]와 함께 26계층으로 이어지는 절벽이다.
수직의 벼랑을 내려 미궁부에 침입하는 방법이 남아 있다고, 그렇게 주장한다.


"나도 반대다. 도망친다면 벨을 구하고 나서다!"
"마음은 알겠어, 알겠지만...하지만...!"
"이대로라면 미코토도, 하루히메도!"


릴리와 함께 벨프가 소리를 높인다.
거기에 신음하는 것은 오우카와 치쿠사였다.
미코토를 떠받치는 치쿠사에 한에서는, 죽은 사람처럼 힘없이 눈을 감는 소꿉친구의 모습에 눈이 젖었다.


"너희들... 바보 자식아, 이 상황을 보고 말해!"


입장상, 파티 내에서 가장 발언력을 가진 아이샤는 릴리들에게 호통을 쳐도, 그 얼굴은 고뇌에 찌그러져 있었다.

오우카들와 마찬가지로 그녀라고 해서 벨을 버리고 싶은 것은 아니다.
오히려 마음에 드는 수컷은 어떻게든 구해내고 싶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계층주와 사투를 벌였던 파티의 컨디션으로, 릴리들의 선택은 치명적이다.
무장과 아이템의 상당수도 소모됐다.
도져히는 아니지만 실종된 동료를 찾아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무엇보다 지금도 껴안고 있는 루나르 소녀의 존재.
동생뻘 되는 소녀와 소년을 저울질하여, 그녀쪽으로 기울이려 했던 아이샤였지만---가슴 속에서 약하게 뻗은 손이 이를 붙잡았다.


"아이샤, 씨... 부탁이에요... 나는 괜찮으니까, 그 사람을...!"
"윽...!"
"벨 님을, 부디....!"


몽롱과 의식을 이어가며 쥐어짜는 하루히메의 간원에 아이샤는 입술을 깨물었다.


"벨 님을 내버래 둘 수 없어요!"

"하지만, 이 층역에 남아서는...!!"


릴리와 벨프, 하루히메는 잔류를.
아이샤와 오우카, 치쿠사는 피난을.
파티의 사이에 의견이 갈라졌다.


(모두 냉정함을 잃고 있어...! 릴리루카도 [여걸]도!)


그런 극한 상태 속에서, 양자의 사이에 서는 것은 다프네였다.
고동을 치고, 땀을 흘리면서, 그녀는 애써 객관적인 시각으로 보고 있다.
비교적 아직 벨들과 생소한 그녀만이 그 자리에 설 수 있었다.


(남는다는 건 있을 수 없어! 무모무책낭비! 지금 당장이라도 탈출하지 않으면!"


다프네의 판단은 당연히, 대피.
생각할 필요도 없다.
층역 자체가 붕괴할 지도 모르는 이상 사태 속에서, 잔류의 선택은 있을 수 없다.


(붕괴의 범위는 분명히 25계층만, 이것보다 아래인 27계층은 무너질리는 없어! 벨 크라넬도 생존할 가능성이...!)

 

그런 생각지도 않은 명분을 내걸고, 파티의 안전을 우선시한다.
그것이 지휘자의 의무다.
그것이 지금, 다프네 라우로스에게 요구되는 책임이다.


(의견은 3대3, 여기서 내가 [퇴피]에 1표 넣으면 흐름은 기울지 않을 수 없어!)


핍박한 상황에 대해, 다수결의 무게는 결단을 재촉하는 것을 다프네는 알고 있었다.
릴리들의 동료를 생각하는 마음을 인도한다.
고뇌가 수반되는 의지를 가지고, 다프네는 입을 열려고 했다.


"[절망의 우리]...[관으로 바뀌어]...[그대를 괴롭힌다]..."


그 때.
옆에서 쏟아진 한마디의 말에, 다프네 때는 멈췄다.

 

"활활 타는 큰 나무, 무너지는 계층. [절망의 우리]는 지금, [관]으로 바뀌었다...이 장소, 이 상황이 [그대를 괴롭히는] 것?"


시선이 쏠리다.
쏟아지는 수정의 작은 조각에, 창염의 빛에 옆모습을 비추면서, 그 소녀는 독백을 중얼거렸다.


"..카산, 드라?"


허공을 향하는 소녀의 눈동자는 이쪽을 보지 못했다.
여기가 아닌 어딘가를, 지금이 아닌 무엇을 바라보고, 이끌려 하고 있다.


"지금이 예언의 때. 여기가 기로, 여기가 갈림길, 여기가 운명의 분기점---"


마치 신탁이 내려진 무녀처럼 입신상태에 빠져 있는 소녀의 모습에, 다프네의 눈은 고정되었다.


([관]은 죽음의 암시. 그러나 [괴롭힘]의 여지가 있는 것은, 죽음의 미래는 확정되지 않은 것과 같아. 하지만 뒤집어 보면, 판단을 그르치면, [예언]은 내 목숨을 먹어치울 거야)


--반면 카산드라는, 자신 안으로 가라앉아 있었다.

마음속의 바다에 떠오르는 17절의 [예언].
악몽이란 이름의 축사가 어지럽게 넘어가는 가운데, 체감시간이 극한까지 확대된다.
주위와 분리된 세계에서, 비극의 예언자는 시의 바다에 빠져 나가면서, [신탁]의 진의를 파악하려 한다.


(즉, 지금, 이 [관]의 안에서, [나]를 괴롭히는 건---[결단] 그 자체?)


그것은 카산드라가 취해야 할 행동이며, 파티가 가야할 미래였다.
그야말로 파티 사이에 갈라진 잔류와 대피, 그 두 가지 선택이다.
이 [선택]하고 [결단]이, 자신들의 운명을 결정한다고, 카산드라는 깨달았다.


---[잊지 마라. 원하는 빛은 되살아나고 태양의 아래에는 없다].
---[파편을 모아, 불을 바쳐서, 일륜의 등화를 소망해라].
---[명심하라. 그것은 참화의 연---].


상황을 돌이켜봐도 [관]을 시사하는 14절째의 시에 돌입한 것은 분명하다.

따라서, 남아 있는 [예언]은 이 삼절.


(마지막 17절은 예언의 내용을 마무리하는 귀결에 불과해. 따라서 제외. 나머지 2절은 틀림없이 파멸의 미래를 회피하는 [경고]!)


[파편]에서 시작되는 건은 확실히 이 양자택일의 장면에 맞지 않는다.
그러니 이것도 제외.
자세히 조사해야 하는 것은 [소망하는 빛]과 [회생하는 태양]의 이 2가지!


([소망하는 빛]은--희망? [내]가 택해야 할 [선택]은 [소생하는 태양]에 관련되는 것 이외에 있을 수 없어? 그치만 [태양]이란게 뭐지? [태양]을 가리키는 게 어디있어? [태양]이란건 이 지하 미궁에 존재하지 않아!!)


모르겠어, 모르겠어, 모르겠어!
카산드라는 무엇을 선택해야 할까.
무엇을 이끌어야 하는 것인가.
자기 자신은, 무엇을 하고 싶은가.
나는 이 사람들을 죽이고 싶지 않다.
나는 그에게 가고 싶어.
아무도 죽이지 못하게 한 채, [과혹]을 강요해 버린 그 소년의 곁으로.

감정이라는 노이즈가 사고에 끼어들어가는 가운데, 떠밀려온 선택사항 앞에 서있다.
[퇴피]인가, [잔류]인가.
24개 계층인가, 26개 계층인가.
위냐, 아래냐.
서쪽 벼랑길인가, 동쪽 절벽인가!


"----"


그 순간.
카산드라의 전신에 전류가 몰아쳤다.
[소망하는 빛]---예언자들이 살아남을 수 있는 유일한 선택지?
[소생하는 태양]---물가의 계층인 여기에 태양을 가리키는 존재는 없어?
즉 눈에 보이는 거 아니야?
인물이 아니야? 물질도 아니야?
암시, 추상, 우의.
비유.

 

([소생하는 태양]---태양이 사라졌다 다시 나타나는, [해돋이]---)


맞은 듯이 뒤돌아 본 카산드라는 봤다.
계층동남, 26계층으로 이어지는 연락로를.
뿌리의 우리에 파괴된 동굴.
그곳이 거듭되는 충격으로 지반이 일그러짐으로써, 뿌리와 지면 사이에, 사람이 겨우 지나갈 수 있는 정도의 새로운 공간이 생기고 있다.


"---아"


빛이 반짝인다.
시계가 몹시 번쩍 거렸하다.
[예언]이라는 이름의 시편이 이어지고, 조합되는 소리가 울려 퍼진다.
[절망]과 [파멸]을 회피하는, [희망]의 빛이 손안에 들어왔다.


"동쪽으로!!"

 

직후 카산드라는 외치고 있었다.


"에...!?"
"여러분, 동쪽으로!! 26계층으로, 빨리!!"


경악하는 파티에 촉구하다.
외양에 개의치 않고 큰소리를 치는 소녀의 호소에 릴리들은 당황했다.


"카산드라!?무슨 말을 하고 있는거야!!"


혈상을 바꿔 소녀의 폭주를 멈추려고 하는 다프네였지만,


"아니야, 다프네짱! 아니라고!! [예언]이 제시한 것은 [인물]도 [시간]도 아니었어!"
"!?"
"[소생하는 태양]이 나타내고 있던 것은, [방각]! 쭉 착각하고 있었어!"


[예지몽]의 내용을 언급하는 비극의 예언자가, 다프네의 목소리를 되밀었다.
카산드라는 21 계층에서 한 차례, 추리했다.
경고가 관련되어 있는 것은 태양신 아포론에 관련되는 것, 또는 사람.
혹은 [태양]이 암시하고 있는 것은 일중의 [시간]이 아닌가 하고.

그러나, 달랐다.
[소생하는 태양]이란 다시말해----밤사이에 사라져, 아침의 시작과 함께 다시 나타나는 [일출]의 비유 표현.
[예언]이 정말로 보여주고 싶었던 것은, [해가 뜨는 방향]이다.


"이 계층은 이제 [절망의 우리]에서 [관]으로 바뀌었어! 죽음의 암시를 피하려면 [소생하는 태양의 아래], [동쪽]으로 갈 수 밖에 없어!"


뚜껑을 열어보니 간단한 일이었다.
옛집이 옛집인 만큼 카산드라는 아포론에 얽힌 사물을 연상하며, 생각을 좁히고 있었다.
더 단순해서 다행이다.
다만, 이 [계층 붕괴]라는 상황에 몰리지 않으면 알 수 없었을 뿐.
서쪽와 동쪽의 경로, 이 두 개의 [선택사항]이 제시되어야 비로소 해독할 수 있었다.


"[일륜의 등화]는 모르겠어! 모으는 [파편]도, 바치는 [불]도, 나머지의 암시가 무엇을 가리키고 있는지 몰라! 하지만 동쪽으로 가는 수밖에 없어! 어서 26계층에!!"

 

----------

 

다음이 7장 마지막입니다. 진짜 더럽게 깁니다. 작가님 정말 괴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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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atoria
번역 감사합니다 (__) 그렇지만 정말 재미있네요 크으... 정발이 기대됩니다 하하
2019-02-27 13:43:55
추천0
理解者
번역 감사합니다
2019-02-27 13:47:04
추천0
[L:2/A:35]
free
번역 감사합니다
과연 카산드라의 행동으로 예언이 바뀔것인가
2019-02-27 14:09:59
추천0
벨토끼
감사합니다
2019-02-27 14:39:34
추천0
곰돌이퓨
벨프내 파트로 거의 14권 절반 가량이고 14권이 라이트노벨 평균 2권 분량이니

이걸로 1/2권의 가량 하신거 같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2019-02-27 18:35:33
추천0
인생힘들어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감사드려요.
2019-02-28 00:38:42
추천0
로닌
저상태에서 안 믿어주면 갑분싸인데 ㅋㅋ
2019-02-28 14:24:55
추천0
Hihuming
저기서 불은 벨프의 마검이겠죠? 파편을 모아서는 뭘의미 할까요... 파편을 모으는게 뭘까...마석? 희망? 협동?
2019-02-28 23:27:36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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