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장 정체이거다

자 우선 반장은 사람을 안믿는다.

과거에 어떤 일이 있었겠지

그 후로 사람에 대해 삐뚤어진 가치관을 갖고

냉혹한 군주처럼 사람 마음을 조종해서라도 자기편으로 끌어들이는것이다.

예를들면 반장이 이태양에게 맞았던 최준우 찐따시절때 친절하게 한것도 가식으로라도 자기편으로 끌어들이기 위해서다.

이런 경우라면 주변에 친구는 ㅈㄹ게 많아지고 인기도 많아지겠지

하지만 깊은관계는 될수없어 쓸쓸한 인생이야

준우 소설공모전 다 뒤진것도 이태양 김태원 싸움말린것도 다 한사람 한사람 특성과 약점을 파악해 조종하려는 시도다.

진짜 반장이 준우에게 진심으로 친절한거라면

이 ㅅㄱ낀 도난사건때 조금이라도 도와줬을거다.

한마디로 반장은 소시오패스도 아니고 랜챗개발자도 아니고 영윤이집단 우두머리도 아니고

그냥 사람마음을 조종해서라도 관계를 형성해가려는 냉혹하고 쓸쓸한 군주다.

그런 방식밖에 통하지 않을거라고 생각해서인거같다.

준우가 자존감 높은 태양이를 본받으라고하면

반장은 가식이아닌 진심으로 사람과 관계를 쌓는 하민이를 본받아야한다.

 내생각엔 이 ㅅㄲ는 준우보다 연애개념 부족함.

반장은 연애를 머리로만 하니까 성아한테 차이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