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몬 VS 이새끼는 어케보냐
리제로 탐욕 대죄주교
능력자 본인과 만진 대상, 그리고 자신의 안에 있는 '심장'의 시간을 멈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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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변 + 무적
시간이 멈춘 사물은 어떤 상황에서도 변하지 않고 모든 것을 무시하고 차단한다. 공복도 갈증도 없이 불로불사하며, 통각도 차단되는지 전신의 근육과 장기와 뼈가 전부 으깨져도 권능을 발동해서 육체의 상태를 고정하면 고통 없이 움직인다. 온도의 이동이 없기에 뜨겁지도 차갑지도 얼지도 않으며 물에 닿아도 젖기는커녕 오히려 걸어 다닌다. 타인의 공격도 마찬가지라서 크루쉬의 백인일태도와 페텔기우스의 보이지 않는 손, 포르투나와 에밀리아가 마법으로 날린 얼음덩어리는 물론이고 자연재해와도 같은 파괴력을 지닌 라인하르트의 공격마저도 무용지물로 만든다. 무적화의 최우선도는 자신의 몸이라서 자신이 시간을 멈추고 날린 해일도 막는다. 다만 갑작스러운 공격에는 대응할 수 없어서 데미지는 받지 않지만 몸은 그대로 튕겨나가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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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단 대상
5장에서는 주위의 공기를 멈춰서 라인하르트를 속박했다. 그러나 본인은 시간이 멈춘 상태에서도 땅에 발을 딛고 평범하게 걷거나 상대를 보면서 대화하고 생각하는 것을 보면 레굴루스가 원하는 현상은 시간정지 대상에서 제외되는 것으로 보인다. 덕분에 시간정지를 이용한 다른 무적 능력과는 다르게 정지된 몸을 움직이고 정지된 다른 것에 간섭하면서 지금과 같은 흉악한 능력이 됐다. 갑작스레 외부의 힘을 받으면 그 자리에서 밀려나기도 하지만 여전히 무적이라 시간 끌기와 도발 이외에는 별 의미가 없으며, 차단 대상을 재설정하면 끝이라서 5장 중반부터는 라인하르트의 공격을 받아도 밀려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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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항 무시 + 고속이동
시간이 멈춘 사물을 날리면 공기저항, 중력, 관성, 마찰 등의 모든 물리현상과 이런저런 방해를 무시하기에 마치 우주에서 물건을 던지는 것처럼 레굴루스가 처음으로 가한 힘 그대로 등속직선운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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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공격에 세계 자체가 갈라졌다.
레굴루스의 공격에 대한 작중 묘사.닿는 것의 저항을 무시하기에, 그 어떤 것이라도 투사체에 맞으면 방어력과 내구력을 무시하고 그 투사체 모양으로 구멍이 뚫린다. 사람처럼 형태가 복잡한 것을 얼음벽에 던져도 정확히 맞닿은 부분만 사람의 형상 그대로 밀려 나가면서 뚫린다. 뭘 던져도 효과는 똑같아서 레굴루스는 주로 주위에 흔하면서 잘 퍼지고 잘 안 보이는 모래알이나 물방울, 날숨과 같은 입자를 날려서 무언가를 절단하거나 가루로 분쇄한다.
무적
관통
불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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