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브의 역작 하프라이프를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현재 한 반정도 했구요

지금까지 해본바로는 정말 대단한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공포. 퍼즐. 액션이 정말 가가막히게 잘 섞여있고 그시대 겜이라고 생각도 못할만큼 플레이 타임이 깁니다.

마치 젤다의 전설 시리즈가 19세가 되고 링크가 총을 든다면 이런느낌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요.

물론 현역겜들에 비하면 그래픽 조작감 면에서 상당히 모자라지만 반대로 그래픽 조작감만 개선하면 충분히 현역겜들보다 나을수 있을것같습니다.

징그러운 요소가 좀 적었다면 좋았을텐데 그점도 나름 몰입감을 주는 장치같아 나쁘진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