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의 작전이 엉성하다고 느낀건
비올레가 있다 없다는 전혀 중요하지 않습니다.꿀벌이 이기고 있는데 비올레가 도와줬다느니 그런것도 중요하지 않아요
이수는 비올레가 없다는것을 가정한것도 아니고 비올레를 생포 퍼그 전멸을 결과로 두고 작전에 임한거에요.
여기서 베르딘과 엔돌이 없으니까 엉성하지 않다는건 핑계죠.
두명 없어서 쪼달리면 작전을 새로 짜던가 아니면 퍼그를 치질 말던가요.
이수가 비올레가 밤이였다 혹은 착한애라서 닥치고 돌격해도 빛의 탄환 써서 통과시켜주겠지 이게 작전이였으면 졸라 천재적인 작전인데
그게 아니란겁니다.
결과야 밤이 아낙을 올려줬고 카사노도 하츠를 이겼지만 올려준거 같은데
이수는 절대로 비올레,카사노가 빛의탄환으로 아낙,하츠를 올려준다고 염두하진 않았을거라는거죠.
여기서 비올레가 악당이였으면 이라던지 게임을 제대로 했으면 이라는 가정을 하는건
이수및 팀이 비올레가 악당이라는걸 인지하고 작전,게임을 했으니까 가정하는겁니다.
그렇게 벌써 하츠,아낙이 탈락이니까 작전이 엉성하다는거에요.
물론 몇명을 포기하고 나머지 전멸,비올레 생포면 이해는 가겠는데 그게 아닐거라고 생각하니까 작전이 엉성하다는거죠
무슨 이상하게 퍼그 한명(꿀벌이랑 싸우는애)이 쪼달린다느니
비올레가 없었으면~
엔돌이 나섰으면/베르딘이 나섰으면
이런 가정은 전혀 무의미한겁니다.
그럼 아예 지금의 엉성한 작전이 아니라 다른 작전이 돼는거니까요
문제는 지금의 작전은 엉성하게 느껴지니까 하는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