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를 이룩할 예언의 아이라는 것도 개같은 소리임
평화라는건 사회와 세계 전체의 의식 성숙과 합의등을 통해 이룩해 내야 하는거지. 그래야 오래가는 거임.
1차대전 후에는 20 년 지나서 2차대전 터졌지만. 2차대전 후에는 UN 창설등의 합의를 이루어냈고,
전쟁이 아예 사라진건 아니지만 수백 수천만씩 죽는 전쟁은 그래도 없잖슴? 전보다는 훨씬 나아진거임.
(1차대전 후에는 국제연맹이 창설되었지만 그거 그냥 장식품이고, UN 은 국제연맹의 실패를 교훈삼아 좀 더 구속력등을 높인 단체.)
단 한사람에게 의존하는 평화는 뭔 개소리. 그 사람이 생각을 바꾸거나 죽은 다음에는 어쩌려고?
거기다 나루토가 강한 힘이 없었다면 각 마을간의 분쟁을 막을수 있었을까? 라이카게 같은 썅놈이 말이 통할까?
이게 나가토의 대량살상병기의 공포를 통한 평화랑 다를게 뭔지 모르겠음.
결론은 '닌자 세계의 평화를 이룩하기 위한 운명을 가진 예언의 아이' 라는건 나루토를 세계의 중심으로 만들기 위한 개소리일 뿐임.
저런 개소리에 낚여 수십년을 떠돌아 다닌 지라이야만 불쌍할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