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가서 고소하고 온 후기;; 8
이번 글이 거의 마지막일 수도 있음;;
다음 글부턴 제목이 바뀔 예정임;;
우선 지난 글을 읽은 사람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21일날 그 개새기 조사가 이뤄졌음;; 그리고 좀 전에 담당 수사관님으로부터 연락이 옴;;
내용은 이러함;;
- 그 새기 21일날 조사함;;
- 지가 사기친 사실 전부 ㅇㅈ하는 부분;;
- 이제부터 사건은 검찰로 넘어감;;
이 3가지임;; 그래서 다음부턴 검찰로 넘어간 후기 쓸 예정;;
검찰로 넘어간 부분에 대해서는 우편물 온다고 하는데, 무튼간 검찰이랑 연락해봐야 사건 중개 알 수 있을 거라고 함;;
그리고 진행 상황에서 다른 피해자분께 익히 들었던 얘긴데;; 이 십새기가 수사관님보고 그랬다고 함;;
"다음 달이면 월급 들어오니 피해자분께 변제하겠다" 라고;;
이 십새기 예상된 패턴이라 다시금 수사관님께 여쭤봄, 내가 그 돈 받으면 이 개새기 형량 낮아지지 않냐고;;
답변은 "경제사범이니 아무래도 약해질 수 있다" 라고 하심;;
2만원 사기치고 검찰로 가는 사람의 기분이 너무 궁금해지는데, 역시나 합의는 없음;;
이 빌어먹을 새기는 합의를 해도 절대 피해금액 이상으로 회유하려하지 않음;; 물론 그래도 안 받는데, 그러는 이유를 깊이 생각해보니 벌금은 손실이고 사기는 수익이라고 생각하는 느낌;;
결론 = 합의 없음;; 이새기 검찰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