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리셋 자꾸 왜 시키는건지..

솔직히..

사토시의 맴버나 배틀하는거 보면  확실히 주인공은 맞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사토시가 날고 기어봐야...

제작진이 깔끔하게 "대뇌 & 레벨" 리셋 시켜버리고 맴버 상당수는 진화도 안시켜주고 리그때는 어거지 트레이너 넣어서 몽니 부리는데 우짭니까...

제작진이 무슨 생각인진 몰라도 제발 사토시 바보 좀 안만들었음 좋겠네요...

스토리가 쭉 이어지는 TV애니판 말고 "극장판" 의 활약상대로면..

사토시는 지금쯤 마스터를 넘어서 영웅 소리를 들어야합니다..

라티아스의 마음을 훔쳐버리고... 세레비 목숨을 2번이나 살려줬고..

"창조신" 아르세우스의 생명의 보옥을 누가 돌려줬는데요?

디아루가의 도움으로 시간을 건너뛰어 사토시와 동료들이 발로뛰어 돌려줬죠

그런데 그 전에 디아루가 가 펄기아와 싸운것도 다크라이와 사토시 일행이 발로 뛰어서 말렸죠..

심지어 비크티니가 제발로 나타나고.. 제크롬 혹은 레시람이 사토시에 말을걸어 도움을 주고..

정말 "초인" 에 가까운 활약상을 보여주지만...

TV애니에선.. 제작진 만행으로..

이제 막 여행을 시작한 "슈티" 에게 10년 넘게 여행 다닌 베테랑 사토시가 처참히 발리는거 보십쇼

막말로 딴 뱃지가 몇개며 각 지방 리그는 다 진출했고 지금까지 얼마나 활약했는데 

풋나기 슈티한테 "기본이 안되어 있어" 이딴 "개소리" 나 들어야 합니까??

이번 잇슈리그도... 제작진이 심술 부려 버리면 우승은 물건너 가는 걸 껍니다..

진짜 이번 잇슈리그 에피소드때는 제작진이 심술좀 안부렸음 좋겠습니다..

리그때 떨어지는건 뭐 그렇다 쳐도..

10년 넘게 여행한 "주인공" 트레이너가 초보 "조연" 트레이너한테 발리는 주인공 만들꺼면 차라리 하차 시켜버려 줬음 좋겠네요...

자꾸 초기화 되는 사토시 안쓰러워서 못보겠습니다..

리그 우승한다고 시리즈 끝나는것도 아닐텐데 말이죠

제작진 생각을 이해 못하겠어요 주인공을 꼭 이런식으로 만들어야만 스토리가 꾸며지는건지..

정말 직접 물어보고 싶습니다..

"리셋"을 시키는 이유가 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