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토시에게 남은 현실적인 대안은 이제 이것뿐..
잇슈 지방에서 아주 제대로 메로메로 거리는 사토시를 구원할 단 하나의 방법 그리고 가장 현실적인 방법..
바로 AG에서 사토시가 꼬신 배틀타워 타이쿤 리라를 잇슈로 모셔오는 길 밖에 없음...
리라가 잇슈로 출장 와서...
사토시! 너 배틀타워 제패하던 그 패기는 어디가고 여기서 개뻘짓 하냐!!!! 고... 소리치면서!!
지금 메로메로 거리는 사토시의 귀싸대기를 왕복 10번정도 아주 찰지게 짝짝 때려서..
사토시를 메로메로 상태에서 벗어나게 해주고..
그 다음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자면서 사토시에게 아주 혹독하게 1:1 맨투맨 특훈을 시키는 수 밖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그리고 리라 자신의 특수 능력을 이용해 사토시 포켓몬의 마음을 읽고...
가장 적절한 대안을 찾아서 사토시 포켓몬도 같이 훈련 시켜야 하구요..
여차하면 진화를 못하는 이유를 찾아서 진화도 시켜야 합니다..
아주 힘든길이겠지만..
리라가 품고있는 연정.. 그러니까 사랑의 힘이라면 얼마던지 가능하리라 믿습니다..
바보 온달을 사랑과 정성으로 온달 장군으로 키워낸 평강공주가 있듯...
바보가 된 사토시를 사랑과 정성으로 챔피언 사토시로 키워내는 리라의 눈물겨운 사랑의 힘이 보고싶은건 저뿐일까요?...
리라양... 너의 사랑 사토시가 지금 맛이 갔다..
저저저봐라... 저 개건방 슈티 한테 처발리고도 그래도 좋다고 헤헤 거리는 저저 바보 사토시좀 봐라~!!!
이대로 가면 리라 너의 명성마저 위험하다 아이가.... 빨리 사토시한테가서 사토시 정신 복구좀 시켜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