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포켓몬애니중 최고 전성기는 dp고.
흑역사는 bw인듯.
이미 기울어진거라 거의 이견없을듯함..
근데 어째 묘하게 사토시랑 닮게 가는 전개 능력치(?).
물론 bw이전에는 ag였지만 (개인적인 생각)
비록 작화수준은 bw보다 떨어졌을지 몰라도 그래도 칸토 그페나 배틀 프론티어는 나쁘지 않았고 재밌게봤음.
딴건 몰라도 러브라인 구성도 ag최고였고 말이져..
반면 bw는 토우코가 아닌 아이리스 히로인을 시작으로 (물론 초반에는 최악까지 아니었음)
비주얼보단 스토리에 치중한다는 제작진의 뜻과 달리...
초기부터 마지막까지 큰 스토리를 결정짓는 로플전이 운없게도 쪽박난것을 기점으로 망할조짐이 보이더니 결국..
시즌2 주니어컵에서 끌더니 대망의 잇슈리그 에서 막장의 화룡점정을 찍음. (참 눈물이 난다.)
대다수 사람들이 초기 히로인 아이리스로 결정됬을때 '망했네' '망했다' '히카리를 돌려놔라' 등등 반응이 결국
어떤 의미로(..) 이렇게 망했을 줄이야 상상이나 했겠는가....
결론은 라이벌이나 배틀신이나 비주얼면이나 스토리면이나 전개상 모든면에서 dp와 넘사벽이었고
그나마 신선하고 새로운 시도를 했다는 거에서 그나마 점수를 주고 싶군요.
(검은복장 로켓단의 진지한 미션수행, 덴토 아이리스 투입, 대거 라이벌 등장, 전작보다 많은 포켓몬을 get)
무엇보다 bw제작진 가장 치명적이고 희대의 실수 등장하지 말았어야될 쩌리라이벌 코테츠를 등장시키지 말았어야 했음...
오죽하면 시게루나 신지 단 1명으로 BW 모든라이벌진(그나마 개념(?)인 벨,케니얀,바질 포함!)을 쌈싸먹는다는 말이 나오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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