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만난 각 지방 사람들
서울: 인구 천만이 넘는 만큼 너무 다양한데 대체적으로 개인주의가 심함
부천: 아~ 인천? 하면 개거품 묾
인천: 케바케지만 70퍼 확률로 공부 안 한 친구들이 좀 많았음
강원: 감자 드립을 자조적으로 많이 치고 다님
붓싼: 말 억양만 세지 속으로는 여린 사람들이 많았음
대구: 한 명 빼고 남자들은 허세가 굉장히 심한 사람들이 많았음. 가장 기억 남는 사람은 야간에 지나가다 어깨 부딪혔는데 "마, 미쳤나? 니 누구냐?"했다가 부딪힌 사람이 수송반장(원사)이라 일주일 내내 수송반장한테 털린 사람이 가장 기억 남음
울산: 지네 동네 공장만 있고 놀 거 없다고 징징 거렸는데 울산을 안 가봐서 진실은 저멀리
천안: 호두과자랑 순댓국밥 부심이 있음
광주: 서울 김치 먹고 젓갈 안 들어간 김치는 김치가 아니라며 주장했지만 저는 젓갈 들어간 김치 싫어함
전주: 한옥 볼거면 지네 동네 오지 말고 안동가라고 함
제주: 실제로 귤 좋아함. 귤 선물 보내준 적 있어서 귤 이미지 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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