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생각좀 해봄
사실 작가는 박무진을 만화로 빗댄게 아닐까
작가는 단모리고
독자는 인간들이고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든것은
단모리가 박무진과 여래를 보고.두려움을 느끼고
이것도 필요한 감정이다 이러면서 성장의 발걸음을
내딧는것도
우잠꺼나 목성파괴 같은 흑역사를 트라우마로 느끼면서
만화를 만드는데 있어서 두려움을 느끼고
그것또한 필요한 과정으로 느낀 경험을
작가자신을 단모리라 여기고
박무진을 만화로 빗댄게 아닐까
자신의 경험을 빗댄거라던가 ㅇㅇ
인간들은 만화를 보는 독자들이고
진심으로 응원을 하는 독자도 있는 반면
무지성으로 악플을 다는 독자도 있는걸
인간에 비유하면 추하게 박무진을 찬양하는 인간도 있는 반면 박무진을 있는 그대로 혐오하는 인간도 있고
순수하게 진모리를 응원하지만 반대로 진모리를 실패자라면서 까내리는 쓰래기가 있는걸보면
인간의 이중성과 다방면을 보여준게
만화를 평가하는 독자에 빗대여 보는것도
재밌는거 같음
이상 그냥 해본 뻘생각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