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정이나 논쟁은 싫지만 한 가지만 말하죠. 키리츠구 공리주의자 아닙니다.
순수한 공리주의도 아니고 극단적 공리주의자도 아니고
벤담도 아니고
밀도 아닙니다;
그냥 아니에요.
이게 공리주의라고 주장하시는 근거죠?
저건 ㅅㅂ 지 혼자 그렇게 생각하는 겁니다.
실제로 특히나 현대 사회에 들어서는 변수의 사횐데;
공리주의는 저질러놓고 도박을 하는 게 아닙니다.
키리츠구는 공리주의자가 아니라 그런 식으로 생각하는 중2병, 즉 이상주의자였을 뿐;
공리주의자라면 많은 이를 구하기 위해서 과연 소수를 죽여도 되는가에 대해서 적어도 고찰을 합니다;
이 사람을 죽임으로써 당장에는 늘어날 수 있겠죠 행복이;
그런데 가다보면 전체적의 행복의 합이 오히려 줄어들 수도 있어요.
자.기.도. 언.제. 그.렇.게. 희.생.될.지.모.르.니.까.요.
그런 걱정을 통한 사회의 불안과 카오스가 만연하게 되면 당연히 총합은 떨어지게되죠.
그래서 변수가 많은 사회에선 절대로 통용되지 않습니다.
옛날 중세시대라면 공리주의 비슷하다고 할 수 있을지도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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