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플라밍고는 죽지 않았다.
과연 오다가 도플라밍고를 죽였을까요?
보통의 원피스라면 적을 베었을 경우, 피가 베인 모양 그대로 직선형태로 나옵니다.
이런식으로 말이죠.
정상적인 만화라면 피를 한방울이라도 연출해야 맞습니다.
그러나 이걸 보십시오.
피 한 방울 흘리지 않고, 마치 로우가 오페오페열매를 사용한 듯 깔끔하게 잘려 있습니다.
어떻게 피 한 방울도 연출이 안될까요?
결론은 당연히 도플라밍고는 죽지 않았을 겁니다.
<트라팔가 로우가 도왔다?>
로우가 펑크해저드때 처럼 해루석수갑을 바꿔치기하여 퀴로스를 도왔다는 이야기도 많은데요.
개인적으로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왜냐, 퀴로스는 이때 병정에서 갑자기 인간의 모습을 찾았고 로우는 생전 처음 보는 인물일겁니다.
당연히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앉아서 보고 있구요.
개인적으로 이번화를 보며 느낀 점은
도플라밍고의 새로운 능력을 보여주는 발판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저기 목이 잘린 인물은 본체가 아닌 실로 이루어진 클론이라고 봅니다.
"어떻게 실로 만든 덩어리 인간이 말을 하고 행동을 하냐?"
루피로 예를 들자면 고무 인간이긴 하나, 신경은 그대로 살아 있습니다.
도플라밍고 또한 실을 이용한 기술을 구사하나, 실에 신경을 전달할 수 있는 능력도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몸을 실처럼 바꿀 수 있으며, 신체 내부도 실로 바꾸어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루피의 기어3,뼈풍선)
그로인해 도플라밍고는 저 상태에서 원래 모습으로 복구되거나 다른 곳에서 본체로 재등장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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