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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으로 붙잡힌 황청의 제3 왕녀 시스벨을 구하기 위한 린의 제국 침입
[제국 금단 편]이 시작되었습니다
길고 긴 황청 편이 끝나고 드디어 제국에 대한 내용들이 하나둘씩 밝혀지기 시작하는데
초반부는 린의 제국 입성파트를 다루면서 가볍게 다루다가 후반에 들어서
상당히 많은 정보들을 풀었는데
예상보다 중요한 내용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제1 왕녀가 제국과 손을 잡은 이유
순수 성령술사로서의 힘만 우선시하는 황청의 왕족들 속에서
역대 최약이라 불려 무시당해온 일리티아
그런 황청을 뿌리부터 바꿔놓기 위해 스스로 제국의 성령 연구의 피험체로 자원해
인간이길 포기하고
제국의 팔대사도와 천제 융메룽겐의 움직임등
천제국의 지휘구조에 대해서도 처음으로 자세히 언급이 된 듯합니다
그리고 천제 융메룽겐의 정체와 이스카가 가지고 있는 성검의 정체
진실에 너무 가까이 간 이스카를 처단하고자 하는 팔대사도들
팔대사도와 일리티아의 움직임과 융메룽겐과 사도성 5위 리샤의 움직임 등
제국 내에서도 황청과 마찬가지로 각각의 뜻을 가지고 움직이고 있네요
성령의 힘과 상반되는 별의 힘
그리고 제국에 위치한 마녀가 태어난 땅의 진실
린과 이스카 일행은 시스벨을 무사히 구출해내는데 성공하지만
융메룽겐의 간섭으로 이번에는 린이 붙잡히고 융메룽겐은
100년 전의 진실과 크로스웰의 계승자이자 성검의 소유자인 이스카, 제3 왕녀인 시스벨에게
이 별의 미래를 결정하는 이야기를 하자며 제도로 오라고 하며 마무리됩니다
이번 9권은 8권보다 내용이 고조되거나 하진 않았지만
상당히 많은 내용들을 풀어내면서 점점 더 이 세계의 진실에 가까워 지고 있네요
#제도 #별의 힘 #팔대사도 #천제
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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