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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이것도 얼마만의 속권인지 약 2년만에 5권이 정발했네요..
덕분에 4권 내용도 가물가물합니다
그래서 5권 보기 전에 4권 후기를 한번 보니 대충 어땠는지 떠올라서 그나마 다행
제가 이렇게 후기를 쓰는 것도 사실 이 목적으로 쓰는거기도 하고 실제로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지난 4권은 주인공인 타카히로의 과거를 보여주면서 이세계 전이자들의 이야기를 보여주면서
본격적으로 시리어스로 돌입하는 듯하며 1부가 끝났는데
5권은 본격적으로 2부가 시작되면서 시작부터 혼돈룡 카오스 드래곤이 등장하면서
상당히 위기감을 조성해주는데, 역시나랄까 4권의 시리어스한 분위기를 바로 이어가진 않고
평소의 느긋한 일상생활을 보여주고 있네요
새로운 캐릭터 루투와 이웃나라 유학생 도로테아의 등장으로
분위기는 더욱이 활기가 넘쳐나기 시작하는데
이 작품은 기본적으로 옴니버스식 전개로 진행되서 각각의 에피소드가 짤막하게 여러개 수록되어 있어
지루할 틈없이 분위기가 빠르게 전환되는 점은 장점
분위기는 코노스바와 비슷한데 캐릭터의 개성이 코노스바에 비하면 약한 편이고
코노스바에서 개그요소가 빠진 하위호환 정도의 작품
그래도 코노스바같은 분위기를 좋아한다면 재밌게 볼 수 있을 듯합니다
오랜만에 봐서 그런지 특히나 반갑고 재밌게 봤네요
https://crocodailfarm.tistory.com/6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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