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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전력 민영화".. 尹 '한전 독점판매 개방'에 '부글'
크림동 | L:44/A: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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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0 | 조회 150 | 작성일 2022-04-28 21: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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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https://news.v.daum.net/v/20220428201201452

"사실상 전력 민영화".. 尹 '한전 독점판매 개방'에 '부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한전 독점 전력시장을 민간에도 개방하겠다고 발표해 논란이다. 일각에선 사실상 ‘전력 시장 민영화’ 선언이 아니냐는 비판 여론이 일고 있다.

 

인수위 경제2분과는 28일 서울 통의동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갖고 △실현 가능한 탄소중립과 에너지 믹스 △시장기반 수요 효율화 △신성장 동력으로서 에너지산업 △튼튼한 자원안보 △따뜻한 에너지전환 등 등 ‘에너지정책 정상화를 위한 5대 정책방향’을 발표했다.

 

‘시장기반 수요 효율화’ 부분이 문제가 됐다. 인수위는 우선 한전이 대규모 적자를 떠안고 있다는 점을 짚으며 잘못된 전기가격 정책 관행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박주헌 인수위 경제2분과 전문위원(동덕여대 경제학과 교수)은 “지난해 한전이 5조9000억원의 적자를 냈고, 올 1분기에도 비슷한 수준의 적자를 낼 것으로 알려졌다”며 “이는 잘못된 전기가격 정책 관행에서 비롯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전기요금의 원가주의 요금 원칙을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당장 올해 전기료 인상폭이 커지는 것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에 대해 박 전문위원은 “전기요금은 올해 1월 올렸어야 하는데 대선 뒤로 미뤄졌고, (kWh당) 4.9원 인상될 예상된 스케줄이 있다”며 “하반기 국제 에너지 시장 가격을 살펴서 가격이 결정될 것이고, 지금까지의 관행이 아닌 원가주의에 따라 잘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원자력 발전 비중을 확대해 요금 인상 요인을 완화하겠다고도 했다. 그는 “차기 정부가 원전을 적정 비중으로 유지·확대하기로 선회하기 때문에 전기가격 인상 요인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나아가 한전의 전력 독점 판매 구조를 점진적으로 개방하겠다고 공언했다. 박 전문위원은 “선진국은 벤처 에너지 관리 기업들이 에너지 관리를 하지만 우리나라 전력 시장 구조는 (한전) 독점적”이라며 “PPA(전력구매계약) 허용 범위를 확대해 독점 시장을 완화하면 신생 기업이 많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내다봤다.

 

한전이 전력거래소를 통해 발전사로부터 전력을 구입한 뒤 독립적으로 판매하던 구조를 바꾸겠다는 설명이다. 제도가 바뀌면 민간 발전사업자가 직접 수요자와 계약을 맺고, 직접 공급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전력이 민간에 개방될 시 전기요금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란 관측도 제기된다. 수익을 내야 하는 에너지 기업들이 한전처럼 적자를 내며 낮은 전기료를 유지할 이유가 없는 탓이다.

 

온라인에서는 비판이 쏟아졌다.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에는 “한전 독점을 없애고 경쟁시킨다는 게 결국 민영화 아니냐”, “이제 카페에서 콘센트 못 쓰는 건가” “한국에서 전기 민영화를 하면 전기차 보조금은 어떻게 되는 건가” “에어컨, 선풍기, 전기장판 쓰면 이젠 요금 폭탄을 맞을 것” “전기세 때문에 공공장소에 에어컨 안 틀 것 같다” 등 우려를 보냈다.

 

이열 슬슬 민영화 시동거는구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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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59/A:408]
유이
한전 민영화 시켜야할만큼 어떤새끼가 한전에 빚잔치를 해놨나요 ??
2022-04-28 21:35:37
추천0
[L:44/A:376]
크림동
한전이 적자때문에 민영화해야할만큼 영리기업이였나요??
2022-04-28 21:41:31
추천0
[L:59/A:408]
유이
공기업인데 빚이 존나 많아져서 감당불가능하면 방법이 없으니까.. 민영화 시켜야죠
아니면 전기세롤 존나 올리던가

일본에서 민영화 시킨 이유가 빚이 존나 많아서 감당이 불가능해서 민영화시킨거
뭐 결국에 전기세 떄문에 결국 나락 가긴했는데..
2022-04-28 21:43:37
추천0
[L:59/A:408]
유이
혹시 한전이 영리 기업도 아닌데 그런걸 따져야한다고 생각하면
정부 예산으로 감당가능한 정도가 있는거에요

전기세로 뽑아서 운영+ 유지+ 관리비 등등 해서 +- 해서 크게 차이가 없어야
정부에서 운영하지 매년 적자로 눈덩이 처럼 빚이 늘어나면 관리 가능하겠음??
kt나 코레일보삼 적자 + 관리하기 빡세서 민영화 시켜서 팔았잖음
2022-04-28 21:47:01
추천0
[L:44/A:376]
크림동
반대로 한전이 흑자가나면 한전에서
전기요금을 내려주나요?
거의 성과급 나눠먹기하던데
어차피 국가기반시설 국영화된건
적자 손실나는건 깔고가야됨
일본 처럼 수도,전기민영화했다가
재난이 일어났는데 제대로 처리못해서 난리나는것보단
낫다고 생각하네요
2022-04-28 22:03:20
추천0
[L:59/A:408]
유이
저도 민영화 반대이긴한데
지금은 빚이 정부에서 감당 가능하니까 국영화 한다고 칩시다

그런데 그 빚이 늘어서 한해 이자만 갚는데 한해 운영비만큼 써버리고 하면 그때도 계속 가지고 있을래요?
일본도 빚이 늘어서 한해 운영비보다 이자가 더 많이나와서 어쩔수 없이 팔았어요
우리도 그때 그 상황이 되면 선택권이 있을꺼 같나요 ??
똑같이 민영화 갈수 밖에 없어요

윤이 좋든 싫든 저런 일본 같은 상황에 오면 누가 대통령이든 하는거죠
뭐 물론 그런 상황 안만든게 최고구요

전 민영화 가능성을 만들게 한 흑자에서 적자로 만든 재앙이 새끼 진짜 씹새끼 같은데
민영화한다고 말 꺼낸 윤짜장을 까는 님이 재앙이 욕을 한번도 안하시는게 신기할 뿐입니다.
2022-04-28 22:23:12
추천0
[L:51/A:503]
흑설공주
애초에 문재앙이 탈원전 안했으면 고민할 필요도 없었던일

그리고 PPA 확대 자체는 문재앙이 이미 시작한것

PPA 확대가 민영화 시발점이면 민영화를 문재앙이 시작한거네

이렇게 말해도 문재앙은 절대 욕안하겠지
2022-04-28 22:38:39
추천0
[L:44/A:376]
크림동
탈원전소리 나올줄알았다
PPA는 문재인정부때는 태양광까지만 열었던거고
인수위는 그거 이외의 모든것을 다푼다한거임
독점판매구조 점진적개방?
그게 민영화지 뭐가 민영화겠음?
2022-04-29 02:42:29
추천0
[L:51/A:503]
흑설공주
지랄을한다. 문재앙 탈원전 초기에 태양광 연거고
2021년도에 새로 ppa 관련 법개정 나서면서 재생에너지 전체로 확대한건데
뭔 태양광만 ㅇㅈㄹ
인수위가 이미 정부가 하는 ppa 분야 언급한걸로 별로 신선한 내용이 없다고 머라하는 사람도 있는마당에
그저~ 다푼다 ㅋㅋㅋㅋㅋ 아니 막말로 법개정부터가 필요한분야인데 180석 상대로 뭘 할수있지?
검수완박도 못막고있는데?
2022-04-29 03:19:55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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