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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램덩크 다이제스티브 및 후속편에 관한 루머와 도시전설에 관해.
미츠이 | L:7/A: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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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2-0 | 조회 15,665 | 작성일 2013-11-19 00:4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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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램덩크 다이제스티브 및 후속편에 관한 루머와 도시전설에 관해.

1. 다이제스티브 

 

엔하위키에 명시된 내용.

 

한국에서는 <슬램덩크 다이제스티브>라는 책이 있다는 일종의 도시전설이 있었다. 도시전설 취급이 될만큼 제대로 출판된 적은 없었는지 헌 책방에서 발견되었으며 그림체나 색감등에서 동인 그림만도 못한 퀄리티를 보이고 있다. 게다가 내용상의 모순(북산 선수명단에 홍익현이 있었다한다)이 보이는 등 국내 출판사(?)에서 슬램덩크를 제대로 보지 않고 만든 해적판으로 여겨지는 조악한 물건이었다.

 

 

 

즉. 이노우에 타케히코가 만든것이 아니고 생각조차 하지않았던 구상이었습니다

여러분들이 간혹 오해하시는 상대고의 전력. 작품내에 묘사되지 않았던 팀들의 설정들은 전부 이노우에 타케히코. 즉 원작자가 아닌 다른 사람이 꾸며낸

허구입니다. 단순히 친구들사이에서 오고가는 소문, 즉구라... 라는게 진실입니다.

절대 믿지마세요, 행여나 전국대회편에서 그려진 배정된 대진표의 시드를 보고서 전력을 상상한다해도 본 작품에선 묘사된바가 전혀 없습니다.

최지혁 이라는 선수가 있었다는 설정도 작품내에선 그려진바가 없고. 애초에 그려진 인물자체가 없었으니 한국명으로 번역된적이 없습니다.

(그나마 본 작품에선 승패여부만 나온. 정산고를 전반 37-19 후반 37-21. 74 : 40으로 꺾은 문익고와 양대고를 전반 51-42 후반 42-18. 93 : 58로 이긴 포안고뿐입니다. 아울러 북산과도 합숙훈련에서 붙은적이 있던 상성고가 나오죠. 이외엔 풍전,대영,지학,명정공업. 북산과 산왕이 붙기전 해남과 대결하는 중이었던 마성고정도입니다.)

상상의나래를 펼칠 주제도 소재도 아닌듯 하네요

 

 

 

 

 

 

 

 

 

 

 

 

2. 슬램덩크 후속편

 

엔하위키에 명시된 내용.

 

중간에 덜컥 끝나버리는 듯한 느낌(사실 이 작품이 소년 점프에 연재되었기 때문에 편집부 내에서도 당연히 에스컬레이터식 장기 연재를 계획했지만 작가는 슬램덩크를 평범한 일본제패로 마무리하는 성장형 스포츠물로써 그릴 의사가 전혀 없었고 편집부와 불화를 감수하고 원안을 관철했다.) 때문에 아쉬워 하는 사람들이 많으며 많은 사람들이 2부가 나오기를 열렬히 기대하고 있으나 사실 슬램덩크란 작품의 결말 자체는 작가의 의도대로 완성된 것이기 때문에 사실상 나올 가능성은 없다.

 

그런데 챔프 연재본에는 1부 마지막회라고 적어서 내는 만행을 저질렀기 때문에 2부가 나올 거라고 철썩같이 믿고 기다리던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그 당시는 인터넷이 없다 보니 정보유입이 별로 없어서 뜬소문만 많았는데 결국 2부는 없다고 결론이 나서 허탈해하던 사람도 꽤 있을 듯.
(그당시상까지만해도...라는겁니다.)

 

일본에선 작가의 인터뷰 등을 통해서 메세지가 확실히 전달(1997년 이노우에 타케히코를 직접 만난 영화감독 이규형이 쓴 책을 보면, "2부를 연재하실 생각은 없습니까?"라는 질문에 "30년 뒤에 연재할 마음은 있습니다."라고 대답했다. 즉 원작자는 확실히 끝이라는 말을 나타낸듯 싶은데, 이규형은 이걸 진담으로 받아들였다. 2027년까지 얼마나 기억될까?)되그런데 이 같은 경우는 한국도 다른 일본 만화로 꽤 있었다. 시티헌터 2라는 해적판 한국 만화(?)까지 있었으니까. 물론 그 내용이나 그림체는 극악이었다.) 이후 단행본 1억권 돌파 이벤트에서 폐교인 미사키 고등학교 칠판에 23장의 단편 후일담을 그린 후 3일 뒤 지웠다.

 

그리고 2009년 1월 15일, 저 칠판에 그린 내용을 기초로, 최종화로부터 10일 뒤의 이야기를 후일담 형식으로 그린 단편인 Slam Dunk 10 days after를 단행본 1권 형식으로 출판할 예정이라는 글이 본인의 블로그에 올라왔다.

 

다만, 여기서 언급하기를 '<슬램덩크>의 문을 완전히 닫은 게 아니기 때문에 하고 싶은 때가 되면 다시 시작할 수 있다.', '<슬램덩크>의 연재를 끝낸 지 오래됐는데 아직도 인기가 있어서 기쁘다', '지금은 시간이 없지만 하고 싶을 때 할 자유는 있다' 등, 이전과는 다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본인이 원하는 스타일로 연재를 끝내긴 했지만 꽤 인기를 끈 작품인데다가, 본인이 농구에 대한 열정이 엄청난지라 재연재 여부에 있어 좀 고민하는 중인 듯.
 
 
 
...
 
 
 
너무나도 당연하지만 요약하자면
 
이노우에 타케히코(원작자) 마음대로 입니다.

가능성이 아주없는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확실한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저런 언급에 대해서 준비중이라는 말은 한마디도 없습니다.

배가본드도 완결지으려고 마음먹은적이 있었지만 현재까지 이어지고있고 계속해서 연재중인 리얼도 있습니다.

위의 내용대로 정말 할마음이 생겨 연재한다해도 그건 아마 더 오래 기다리셔야 될것같습니다...(슬램덩크 10일후라는 이벤트가 있었고 그에 따른 내용도 출판된적이 있죠. 슬램덩크 완결이후 피어스 라는 송태섭과 한나의 그 이전 이야기로 만족하심이 더 편하실듯 합니다만.)

현재로선 이노우에 화백이 화가로서의 행보나 입지도 굳혀지고 있기에 기대를 접으시는게 ...

 

 

 

 

 

한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이노우에 타케히코가 슬램덩크 2를 만들생각이 아예 없는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속으론 무슨생각을 하고있을진 몰라도)

그렇다면야 기대를 하고말고의 자유는 여러분들의 몫이겠지만

확실히 본 작품은 이미 완결되었습니다. 그것도 굉장히 오래되었구요.

끝난 이야기 라고 할수있겠죠... 시대가 시대이니만큼 다시 나올 가능성이 아주 희박합니다(애초에 맨처음엔 20년뒤니 30년뒤니 같은 언급을 남겼지만...)

한편으론 가능성이 희박하다해도 없는건 아니기에... (제로에 가깝지만)

큰 기대는 접으시고 마음편히 생각하시는게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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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4/A:136]
서태웅01
슬램팬으로써 2부를 기다리긴하는데 염려스러운 마음도 있긴합니다.미야모토 무사시+리얼스러움이 배가 되려나 ㅡ,ㅡㅋ
2013-11-22
추천0
[L:7/A:107]
비너스인퍼
... 리얼 초기에 느낌... 일까요
2013-11-22
추천0
바쿠만두
저도 이것저것 인터뷰 많이 찾아봤었는데 답은 결국 "작가가 하고 싶으면 하는거" 그런 의중을 담은 여러 표현들이 인터뷰로 나온듯. 그중에 하나가 북산과 산왕전보다 더 재미있는 매치업 스토리가 나온다면 해볼 의향이 있다고 했던 기억이... 작가는 지금 일단 농민본드에서 무사시를 구출(?)해주기를 ㅠ
2013-11-27
추천0
이불돌돌
2부 없이 이 상태로 끝내는게 더 좋은 것 같아요. 그래도 2부 나오면 당연히 좋다고 볼거지만..;;
2013-12-18
추천0
러빙유
여기서 끝일듯 이기가 나오면 고릴라 졸업 이후려나
2014-01-17
추천0
[L:45/A:294]
금귀
개인적으로 슬램덩크는 거기서 끝났기 때문에 더 명작이라 불리는 듯 싶네요
재연재보다는 리얼, 배가본드 같은 멋진 작품을 더 만들어 주셨으면 해요
2014-01-21
추천0
잃시
한 10년 전이면 모르겠는데 지금은 글쎄요...
2014-01-22
추천0
[L:14/A:208]
aadqw
걍 여기서 끝나는게 좋음 ㅋㅋ
2014-01-22
추천0
스피젤
걍 명작은 명작으로 남았으면..
2014-01-26
추천0
KOSPI
2027년이면 13년 남았네
2014-05-01
추천0
[L:10/A:28]
루실파르페
저는 원작의 결말이 너무 좋았기는 하지만..그래도 2부가 나온다면 보고싶네요. 뒷얘기 궁금한 캐릭들이 너무 많아요ㅠ
2014-06-06
추천0
아르타니스
잘봤습니다      
2014-10-24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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