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권의 표지... 카쵸를 의미하는게 아니었을지도...요??
33권의 표지에서 달은 후게츠, 나비는 카쵸를 의미한다.
이렇게 해석하는게 정석이지만
그 경우엔 물고기의 의미가 묘연해지는 문제점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33권의 표지를 체리드니히와 연관시켜서 해석해보기로 했습니다.
체리드니히의 넨수에 새겨져 있는 숫자 666이 적그리스도의 상징이라는건
저처럼 교회 청소년부 회장까지 역임한 독실한^^ 크리스천이나
서브컬쳐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많이들 알고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관점에서 생각해보자면
분명 죽었는데도 살아있는 능력을 보여준 체리드니히의 모습은
적그리스도의 부활이 연상되는 측면이 없잖아 있네요.
(외모도 예수랑 비슷하게 생긴 것 같기도 하잖아요 ㅋㅋㅋ)
그런데, 그럼 적그리스도 체리드니히에게 붉은 눈을 돌려받기 위해서 싸워야하는 크라피카는 누굴까요?
33권 표지에 해답이 있을지도 모릅니닷 (두둥)
33권 표지에는 돌고래, 나비, 물고기가 각각 그려져 있는걸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연의 일치일지도 모르지만, 이 생물들은 기독교에서 각각 상징하는 바가 있네요.
기독교를 상징하는 물고기,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돌고래,
부활을 상징하는 나비
이렇게 말이죠.
이 세가지 상징을 합치면
이 상징들은 기독교의 상징으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의미한다 뭐 이렇게도 볼 수 있지 않을까요?
그렇습니다.
우리의 주인공 크라피카는
바로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인물이었던거죠~~~~~
이로서 '여단과 크라피카는 모두 죽습니DA.'라고 발언한
토가시 센세의 인터뷰도 걱정할 게 없습니다.
왜냐? 크라피카는 죽었다 다시 부활할 것이기 때문이죠. 깔깔
에. 달의 해석은 왜 빼먹냐고요?
음... 그건.......
에.... 그러니까......
저 달이 완전한 보름달은 아니고 차는 달이니까.....
무에서 유로 간다. -> 죽음에서 부활한다.
이렇게도 해석할 수 있지 않을까요? ^^
의심하지 말지어다.
믿는자에게 복이있나니~~~
그럼 이만, 총총
선지자 한명을 입 속에 넣었다 내뱉은 전적이 있으니 그 의미에선 부활
배 옆에서 헤엄치니 사람들을 인도해준다는 의미에선 예수.
사실 저도 잘 몰라요 ㅋㅋㅋㅋ
독실한 크리스천은 커녕 성경 완독해본적도 없는 사람이라.....ㅋㅋㅋㅋ
반쯤 농담삼아서 가볍게 써봤습니당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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