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진가령 존자급을 주장하면서 설마했던 생각이 있는데
백마곡에서 자기 후계조직에 앉힐 후계자를 고르면서
아무나 앉히지는 않았을거라 생각하면서 그동안 진가령 존자급을 주장하기는 했는데,
이번화에서 가령이 자기 스승이나 자기 무공 들먹이는거 보고 설마 싶은게...
생존한 열두존자를 포함한 전 무림맹의 고수들이 전부 매달려서 무공을 전수한 그런거 아닌가 싶기도 함.
그래서 단순히 적혈단 후계조직이 아니라
전 무림맹 전체의 후계조직의 수장이 되는거고.
전 무림맹이 만든 하나의 결정체 같은 그런 느낌으로.
단 한명의 패왕에게서 이어진 강룡과 대비되도록.
근데 역시 용비가 구휘한테 말해주는거 보면 그 정도까지는 아닌거 같긴함.;;
그래도 이미 파천문에게 천풍선 보여줬으면서 자기 무공 얘기하는거 보면 여러 무공을 전수받은거는 맞지 않을까 싶음.
아무리 환골탈태했어도 머리색만 바뀌었고, 방주 되기 전에도 소방주 정도면 알아봐야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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