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룡이 쓰나미 일으키든 말든 그걸 파훼하면 그만임
`일명` 파천 크레이터 `공`, 파천 `응애공`으로 일컬어졌는데, 이때 보여준 모습은
작중 가장 압도적인 파괴력의 `절기`가 아닌가 싶음 (설령 절기가 아니더라도 개빡 상태에서 내력을 방출한 것이기 때문에 오히려 평균적인 절기 위상의 위력이
나왔다고 봄.)
어랏.. 근데 스케일의 차이는 크다지만 그 진행방식이 어디서 많이 본 `절기`의 연출인거 같기도 한데..
ㅇㅇ 그건 다름 아닌 암존의 `벽화공`
이를 어떻게 파훼했느냐?
서서히 넓혀지는 기공 형태의 분출은 정면에서 `쇄격장`으로 뚫어냄
그리고 결국 `벽화공`을 깨트림으로, 그 기의 진행을 멈추게 맘듬
전 강룡의 저 `응애공`의 진행을 만약 멈출수 있는 방법 있다면 그 또한, 이와 마찬가지 일것 같음
좀 더 집약적이고, 응집되었으며, 한점에 집중시킬수 있는 `절기`가 있고, 그 한 점에 모인 파괴력이
그에 준할수 있다면
충분히 이를 깨트릴수 있을것 같음.
이를테면 외전 용비의 흑산포 `구룡아`나, 혹은
구휘가 잔월대마를 흡사 `먼지`로 만들어 버릴때 보여준 흑보칠풍권에 최고절기들로 이루어진 연타 콤보를
전성기 시절 그대로 재연해서 보여줄수만 있다면야..
깨트리는건 당연지사고, 역으로 그 깨트린 틈 사이로, 연이어지는 공격을 시도하여, 상대에게 되려 `치명타`를 안겨줄수 있을듯
바로 이런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