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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존과 암존

파랑도깨비

L:0/A:0

93/150

LV7 | Exp.62%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157 | 작성일 2017-06-14 23:3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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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존 vs 암존

대화내용상 천존을 암존이 이길 수 없다.

하지만 진다고 확정지을 수 없다.

천존?암존으로 보는게 가장 적당하고 천존의 스팩이 나오거나 다시 암존과 천존이 고수에서 다시 다뤄지지 않는 이상 성급한 판단으로

싸우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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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르곤

진짜 웃긴건 암존>천존 주장하는건 99% 강빡이임.

심지어 순수 암존팬들 조차도 천존한테 암존이 질수도 있다는말에 크게 반박하진 않는데 강빡이들은 정말 악질임

2017-06-14 23:4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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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탑

그런데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천존이 암존보다 승부에서 우위에 있다기보다는 뭔가 할아버지가 혈기 넘치는 청년한테 조언해주는 느낌?

즉 승부에서는 암존이 더 앞설 것 같지만 암존이 천존을 '넘을 수 없는 벽'이라고 인식한 건 승부 여부가 아니라 암존 본인에게 없었던 천존 특유의 여유로움과 멘탈, 그리고 무공최강=승부최강 이 아니라는 마인드(팩트) 등에 신선한 충격을 먹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것들을 인정하긴 싫었기에 "응 조1까 내가 최강이야"라는 자부심으로 살아왔지만 결국 마음 속에 내재되어 있던 무의식이 싸움 외적인 면에서 넘사벽의 차이를 느끼면서 천존을 '넘을 수 없는 벽'으로 인식하며 죽어갔던 거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그렇다고 암존>천존이 확실하다는 건 아닙니다. 제 의견이 그럴뿐.
그리고 이게 용구파와 암존의 우열을 가리는 요소는 절대로 되지 않죠.

2017-06-14 23:4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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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물질

그렇죠 그 문장이 넘을 수 없다가 무력적인 의미라면 암존이 천존보다 강할 수 없을 뿐 엄연히 천존과 동급은 가능하니까요 뭐 작가님 세계관이 되게 오묘해서 이리저리 해석을 더 붙여서 부등호가 바뀔 수도 있는데 작가님이 열린 가능성을 두는 경우가 다분한 지라 판단이 힘들죠

2017-06-14 23:4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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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늬

자네가 엄청나게 강한것은 사실이야. 무공이라면 가히 현무림 최강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겠지.
하지만 자네를 이길 자가 없는가?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네.

이 말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 두가지

1)천존이 암존이 패배할 존재와 상황까지 억지로 끼워맞춰서 이야기해야 될 정도로 암존은 무지막지하게 강함
2)하지만 무공뿐만이 아닌 방심이나 다른 요건들로 인해 얼마든지 승부는 뒤집힐 수 있음

2017-06-14 23:5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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