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크스가 해적왕 로저를 해군에 잡아 넘긴거 아닌가
해적왕 관계자는 이유불문 극형인데
해적왕의 선원이였던 샹크스, 게다가 해군 최대의 적 중 하나인 사황인데
흰수염과 전쟁 중에 샹크스 나타나니까 해군들이 샹크스 건들 생각도 안하고, 다 이긴 전쟁도 멈추고, 흰수염 시체도 가져가게 하고(심지어 해군원수가 샹크스라면 믿을수 있다까지 함... 게다가 다른 해군들도 그런 해군원수에게 반박안하고 넘어가는 분위기... 그냥 해적도 아니고 사황인데)
오노성하고 대면하는데 오노성이 완전 신뢰하고.. 적어도 해적왕을 직접 오노성에게 갖다 받친 공적정도는 있어야 설명이 되지.
단순 천룡인만으로는 샹크스를 향한 오노성의 신뢰가 이해가 안되고, 해적왕을 잡아 넘긴 천룡인 정도는 되야 이해가 될듯
원래는 가프가 해적왕을 잡고(해적왕의 자수이지만 표면상 가프가 잡은것처럼 발표) 영웅 호칭을 얻은줄 알았는데
로저 잡기 전부터 영웅 호칭을 받았다니 드는 생각임. 로저가 자수를 했다 한들 오노성은 로저가 자수했다고 알릴리 없고
누군가가 로저 잡은걸로 알렸을테고 그 인물이 해군이라면 가프처럼 영웅으로 불렸을텐데 그런 인물은 안 보임.
만약 로저를 잡은게 해군이 아닌 샹크스라면 해군들이 샹크스를 함부로 대해지 못하는 이유가 납득이 됨.
물론 샹크스가 로저 뒤통수 친게 아니라 로저가 샹크스에게 그렇게 하라고 시킨거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