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 스토리 문제점
이번화 보면 파천신군>강룡>암존인데 굳이 이렇게 케릭터를 강하게 잡을 이유가 있었나 싶음.
지금 싸우는 암존 같은 경우는 젊었을때부터 삼존 최강이었는데 경험까지 쌓았으니 열두존자 중에서 최상위권인거는 분명하고 용비불패 당시 강룡이나 구휘보다 강해보이는데 이런 인물보다 강룡이 확실하게 더 강하다는 식으로 나옴.
결국 파천신군>강룡>>>암존이랑 열두존자급들>>>>넘사벽>>>>소진홍, 도겸 이라는건데 이렇게되면 사실상 강룡외에는 전부 쩌리 확정.
스토리 진행에 긴장감이 없음.
'강룡급 강자를 등장시키면된다'는데 이러면 개연성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게
그정도 급의 강자 그러니깐 열두존자를 뛰어넘는 강자들을 늘리는거 자체가 파워인플레고
애초 지금 강룡이 저 나이에 경험도 없이 저정도 강함을 가진 이유도 양판소식 전개가 되지 않을까 걱정되는데
마교 대전으로 전부 쓸려나간 지금 갑자기 탈두존자급이 여럿 등장한다?
별로 좋은 전개는 아닐듯함.
그냥 강룡을 원탑으로 세우고 원펀맨처럼 전개하면 된다는 사람도 있는데 원펀맨이랑은 또 다름.
http://m.chuing.net/zboard/zboard.php?id=wgosu&page=1&sn1=2&m_id=&divpage=1&best=&sn=off&ss=on&sc=on&keyword=%EC%9B%90%ED%8E%80&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497
이분 글에서 잘 나와있는데 원펀맨 같은 경우는 주변인물의 갈등이 중심이고 사이타마는 해결사 역할
주변인물이 주가되어 전개가되는지라 충분히 긴장감을 주는 동시에 먼치킨인 사이타마가 문제를 시원시원하게 해결함으로써 쾌감을줌.
반면 고수는 강룡 중심으로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강룡이 힘자랑만하는 내용
에피소드 초반에 이것저것 상대 띄워주면서 긴장감 주려는 대사를 던지다가 결국엔 '어쨋든 강룡이 쟤보다 강하다'라는 식의 전개가 반복됨.
스토리 초반이니 어쩌니 하면서 실드를 치는데 이 전개를 1년동안함.
특히 이번 에피보면 더 문제임.
이제 원수 나오고 열두존자중 한명 등장하는게 이제 좀 제대로 스토리 진행하나 싶었는데 이번에는 유희왕 마냥 턴제 베틀중
이번 암존편 보면 블리치도 아니고 한화 한화 서로 숨겨놓은거 꺼내면서 싸우는데 이게 뭐하는건가 싶음.
게시판 분위기가 스토리 비판 하려고하면 용빡이 소리 듣거나 아님 '용비불패 작가님인데 어떻게 잘 전개 하시겠죠.' 하면서 비판 자체를 하기 힘든 분위기라 말을 못꺼냈는데 이번화에서 턴제 베틀 하는거 보고 답답해서 한번 써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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