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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티누스에 관해 거품이 심하다는데 사실인가요
카미카무이 | L:0/A:0
2/10
LV0 | Exp.20%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1-3 | 조회 950 | 작성일 2015-01-23 01:4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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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티누스에 관해 거품이 심하다는데 사실인가요

vs겟 첫 게시글부터 이런 소재니 좀 그렇지만 오티누스에 관해 우주언급도 없는데 우주라 같다붙이고 이능에 관해서도 루머성이 짖다 들었습니다. 이게 사실인가요? 이곳분들 견해를 묻고싶군요. 확실히 제가 신약 9권 읽은 바로는 오티누스 능력이라 칭하는 '현실조작'같은것 없이 '마술로 세계를 조종'이라고 나오고 우주언급도 없더군요. 스케일에선 추측해서 견해내는거 뭐라 할건은 크게 없는데(카마치도 약 거하게...) 이능부분에선 정말 현실조작이 없었거든요. 원하는 결과를 나오게한다는건 구약에서 언급한 법칙조작같고 궁니르로 휘두르는것만으로 원하는대로 할수있다는것도 위에서 언급한 '마술로 세계를 조종'과 동일해보이구요. 이곳 견해 및 의견을 묻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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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기뉴
아니요. 우주언급은 없어도 그보다 위인 위상언급이 있고, 도화지 드립만해도 현실조작 맞는데요?
그리고 이런건 금게에 물어보셔야하는거 아닐지
2015-01-23 09:3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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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카무이
우주보다 위인 위상언급은 금시초문인데 알려주실수있나요
그리고 도화지 드립이 세계 조종에 더 가깝다 봅니다
VS겟에 이글쓴건 이글의 목적이 금서 하나에 집중됀것이 아닌 vs에 관련돼어 쓴글이라그런거구요
2015-01-23 10: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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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기뉴
현실조작이 한정된 범위를 조작자가 조종하는거니 똑같은 의밉니다. 100%로 확률을 고정한 궁니르도 마찬가지고요.
그리고 마신은 전부 위상언급있습니다. 애초에 능력이 위상덧씌우기니까.
꼭 위상드립이 아니더라도 오티누스가 자신이 아는 모든것을 파괴했다는 언급이 있죠. 인간도 어렴풋이 아는 우주를 신이 모를리가 없습니다.
2015-01-23 1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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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카무이
그럼 행성한정범위를 조작해도 현실조작이고
은하한정범위를 해도 현실조작인가요
이들 모두 현실조작보다는 하위적의미지요 진짜 현실조작은 우주밖에서 우주를 조작하는것도 가능한데
오티누스는 진그렘린의 영역까지 범위가 닿지 않았죠
진그렘린의 영역도 엄연한 '현실'임에도 불구하구요

확률고정은 확률조작이라는 능력이 따로있구요
2015-01-23 13: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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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카무이
추가 오티누스는 위상이 신에 도달한거지 진짜신이 아니기에
정말 우주만물을 도통한 신과 비교함은 무리가 있습니다.
2015-01-23 13: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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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기뉴
대체 뭔소리를 하는거죠? 오티누스는 금서세계관이고 다른세계관이랑은 전혀 상관없는데 왜 그냥 신이 나와요? 오티는 금서안에선 영락없는 신인데요?
그리고 현실조작 의미를 잘모르시는데, 작은 공간 안에서라도 자기가 거기를 전능하듯 주무를수 있다면 현실조작 맞습니다.
2015-01-23 13:2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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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카무이
오티누스는 '10만 8천 도서(?)'의 마도서를 모두 익히고 신의 경지에 도달한 인간이지요.
현재 금서에 진짜 신은 나온적없습니다.

그리고 현실조작 의미 정말 모르시나요.
작은 공간을 전능하듯이 휘젓는게 아니라 스케일에 의미가 없는것이 현실조작입니다.
그 공간 안에서만 위력 과시하는 오티누스는 '세계조작'이지 '현실조작'이라기엔 한참 부족합니다.
대표적 예로 마블 보시면 재스퍼스가 어스 616에만 국한돼어 영향력을 행사하나요? 이건 '우주조작'이지요. 현실조작자는 공간의 의미가 없다는겁니다. 현실이 모두 시간이며 공간이니까요.
그러나 오티누스는 진 그렘린의 영역에 영향력도 못주고 미궁은 간섭마저 못했죠. 지들 세계관인데 간섭못한다? 아니 못한다쳐도 현실조작으로 뚫을수있습니다.
이미 수많은 쟁점이 발생했다 생각드시지 않나요?
2015-01-23 13:3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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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앙스
"저 울끈불끈한 마초 동상은 또 뭐야? 좀 움직이면 지하로 통하는 계단이라도 나오는 건가?"
"오딘 상이야. 즉, 나지. 북유럽이라면 어디에나 있는 동상이지."
카미조는 추운 겨울 하늘 아래에서, 가련한 소녀와 마초 동상을 번갈아 보고 있었다.
"....꽃도 부끄러워 할..... 야, 너...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두려움을 산 거냐..?"
"시, 시끄러워! 거울 속 다른 세상에선 저런 대우를 받아 왔다고!! ......날 지칭하는 정보로서는 도무지 정답같아 보이진 않지만, 그래도 제 3자가 남겨둔 내 기록이지. 여기저기 세상을 갱신하는 도중 나도 모르게 그만 남겨 둬버려서 말이지."
"

오티누스가 세상을 개변시키던 도중 남겨둔 것들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 오딘
즉 오딘=오티누스

다신교의 신들은 이론만이 아닌 감정을 지니고 있다. 긍정적인 감정이나 애정, 정의감만이 아닌, 공포나 질투라는 부정적인 측면도 당당히 드러낸다.
수많은 신들의 의견을 모아 전체가 하나의 유연한 시스템이 되고, 마지막엔 올바른 길을 나아가기만 한다면 그걸로 좋다는 사상.
신이랍 불리는 존재이면서, 망설이거나 실패하는 걸 아무렇지도 않게 허용한다.
그렇다면.
"아마, 넌 절대적인 존재 따위는 아닐 거야."
신들은, 신들이라는 한 덩어리이면서, 완벽한 답을 낸다.
서로의 약점을 보완하는 것으로, 어떠한 적이라도 뚫을 수 없는 견고한 방어 시스템을 구축해낸다.
이것도, 다신교 신화의 특징 중 하나.
혹시, 천상세계와 다른 신들을 버리고, 중심에 서 있는 한 기둥만이 현현한다고 가정한다면.
그것만으로 만전의 힘을 낼 수 있을 거란 보장은 없다.

다만 다신교의 신은 혼자서만 현현했을때 만전의 힘을 낸다는 보장 없음
2015-01-23 14:5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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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앙스
오티누스는 10만3천권의 마도서쪽이 아니라 미미르의 샘에 눈을 버리거나 나무에 목을 매달거나 해서 마신화했습니다


.....오티누스는, 그리고 카미조 토우마는 딱 하나를 착각하고 있었다.
그 어둠의 세계가 '이 세상의 끝'이라 생각했던 것. 모든 것이 파괴되어, 무엇 하나 남아있지 않은 곳이, 그 칠흑의 절망이었다고 생각한 것.
하지만, 실제로는 달랐다.
한 장 더, 마치 얇은 막이 쳐진 것처럼 균일하게, 그러면서도 단 한 곳의 흠도 없는.. 누구도 알 수 없고, 누구도 부술 수 없는 '위상'이 존재했던 것이다.
검은 세상이.
마신 오티누스조차 부술 수 없었던 곳이.

작가서술로 '딱 하나 착각'이라고 했고 그 하나가 진그렘린의 위상이니 즉 나머지는 싹 날아갔다는 말이 아닐까요
2015-01-23 14:5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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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카무이
모든 것이 파괴되어, 무엇 하나 남아있지 않은 곳

이표현에서 알수있듯 '곳'이라는 표현이 쓰인이상 시공간이 파괴돼어 세계 자체가 파괴됀것은 절대 아니라는거죠.
더더욱 그럼에도 '세계가 파괴됐다'라고 한것이면 세계는 시공간이 아니며 그 '곳'의 정체가 진짜 우주, 즉 미궁일 가능성이 크지요.

또한 카미죠가 오티누스를 신이라 지칭함은 카미죠의 입장이지 필자의 입장이 아닙니다.
실제로 몸마저도 신이됐지만 뭐가 돼건 오티누스가 본질적으로 '인간' 임은 확실하죠
2015-01-23 15: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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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1/A:373]
♥♥♥♥♥
누가 더 쌘지 강함을 논하는 게시판이니 이런 강함 애기는 물어보 별 상관없죠;;제가 여기 신청할때도 이런것까지 생각해서 신청한건데;;허구언날 vs만 붙이면 무슨 재미임 츄잉님이 상관없는 게시판이라 생각하면 지우겠고..
2015-01-23 15: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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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기뉴
제말은 금서에 관한 얘기니까 vs게시판보다 금게가 더 잘알고있으니까해서 한말이에요.
2015-01-23 15:4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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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앙스
세계의모든것 즉 우주가파괴되었고 그다음 오티누스의 미궁이라는 차원이 등장했다고 해석하는게 더 편할거같은데요.. 우주와 위상과의 어떤 관계도 언급되지않았고 미궁에서 카미조는 멀쩡히 생존해있었으니 미궁이 우주에속해있다고하긴좀그런듯
2015-01-23 15:4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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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앙스
신에대해서는..토우마가언급한이후 작가서술로 써있어요 저거
2015-01-23 15:5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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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스티아D
현실조작이라고 존재하는 모든 현실을 조작하는게 아니죠. 블리치 그레미 현실조작이라고 존재하는 현실~우주 다 조작 가능한가요? 모든 현실조작이 존재하는 현실 다 조작할 수 있다고 생각하신거면 현실조작 정의를 아예 새로 쓰고 계신데요? 님이 생각하는 현실조작 정의랑 출처가 어디죠? 지식인? 위키미러? 경험상? 대다수가 인정하는 정의?
2015-01-23 18:5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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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스티아D
"그럼 행성한정범위 조작해도 현실조작이고 은하한정범위를 해도 현실조작인가요"라고 하셨는데 맞는데요? 그럼 현실조작이 존재하는 현실이라면 행성~은하가 아니라 우주고 뭐고 다 조작해야한다고 생각하시는건지?
2015-01-23 18:3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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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스티아D
"또한 카미죠가 오티누스를 신이라 지칭함은 카미죠의 입장이지 필자의 입장이 아닙니다"라고 하셨는데 신약 9권~10권에 작가적 시점에서도 계속 '신'이라고 언급하는데 이건 못보셨나보네요? 그리고 '곳' 언급하시는데 '곳의 사전적 의미는 '공간적인 또는 추상적인 일정한 자리나 지역'이지만 시공간 파괴된 곳도 그 '곳', 그 '장소', '거기', '여기' 등, 상황에 따라 곳이라고도 굳이 하라면 표현할 수, 묘사할 수, 사용할 수는 있습니다.
2015-01-23 19: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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뇽뇽뇨로롱
근데 시공간이 파괴된 곳이면 '곳'이나 장소라고 지칭할 수 없어요. 표현하기 정말 애매한데, 시공간이 파괴되었다. 라고 끝나는게 맞기도 하구요.마블의 멀티버스같이 하위 우주들을 볼 수 있는 곳이라면,우주의 시공간이 파괴된 부분을 보며 저긴 한때 시공간이 있던 곳이란다. 이렇게 말할수는 있어도 공간 내부에서 공간이 파괴된 곳이라고 일컬을 순 없어요.
2015-01-23 18:5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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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스티아D
'그 곳을, 어둠이라 부르는 건 잘못된 게 아닐 것이다. 애초에, 그 곳을 '장소'라 하는 건 옳지 않다. 존재하지 않는 건 설명할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구도 개입해올 수 없는 그 내부 쪽엔, 몇 개의 목소리가 수다를 떨고 있었다.'

네 그렇겠죠? 그럼에도 어마금 작가는 '존재하지 않는 것'을 두고까지 '그것', '거기', '그 내부', '그곳의 거리'등이라고 아주 잘 묘사하고 다니십니다.
2015-01-23 18:5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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뇽뇽뇨로롱
존재하지 않는건 설명할수없다고 하는데, 존재하니까 몇 개의 목소리가 수다를 떤다는 등의 묘사를 하고있지않나요?
단지 어마금의 우주에 있는 누구도 개입할수 없는 공간일 뿐인것같은데요
2015-01-23 18:5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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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스티아D
그럼 앞에서의 '존재하지 않는 것'이라는 설정을 따로 부정해야죠. 실제로 언어적으로 따지면 엄밀하게는 저것도 '존재하는 것'이겠지만 작가가 작품내에서 설정적으로 이걸 보고 '존재하지 않는 것'이라는데 우리가 실제가 아닌 작품 내부를 논하면서 그걸 '존재하는 것'이라고 우길 순 없죠. 그리고 이처럼 본래는 그게 아니더라도 굳이 묘사하라면 '존재하지 않는 상대'를 두고 '저 존재는 ~하다'라느니 '그 무엇도 아닌 것'을 두고 '그건 ~다'라느니 하는 표현도 굳이 쓰라면 쓸수야 있습니다. 실제로 언어 갖고 따지면 말이 안 될지라도요.
2015-01-23 19: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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뇽뇽뇨로롱
저 '존재하지 않는 것'이란 설정은 단지 어마금의 세계를 벗어날 수 없는 존재에게나 존재하지 않는 것 같아요.혹시

그 곳을, 어둠이라 부르는 건 잘못된 게 아닐 것이다. 애초에, 그 곳을 '장소'라 하는 건 옳지 않다. 존재하지 않는 건 설명할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구도 개입해올 수 없는 그 내부 쪽엔, 몇 개의 목소리가 수다를 떨고 있었다.

이 부분의 앞뒤도 가져와주실수 있나요? 이건 작가가 전지적 시점으로 묘사한게아니라 등장인물 중 누군가가 저 목소리를 직접 들은것 같아서..
2015-01-23 19: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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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조톰마
작가시점의 전지적 묘사가 맞습니다.
앞에 묘사는 오티누스와 토우마가 인지하지 못한 단 하나의 위상이라고 나오죠.
2015-01-23 19: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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뇽뇽뇨로롱
그럼 오티누스나 토우마가 저 '목소리'를 듣지 못한건가요?
2015-01-23 19: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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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조톰마
아예 인지조차 못했으니 그렇겠죠?
2015-01-23 19: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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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스티아D
종 장
싸움 끝에, 오른손이 거머쥔 것은
Finale_∞.

'......음, 개입할 거라면 이쯤이 괜찮을까?'

그 곳을, 어둠이라 부르는 건 잘못된 게 아닐 것이다. 애초에, 그 곳을 '장소'라 하는 건 옳지 않다. 존재하지 않는 건 설명할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구도 개입해올 수 없는 그 내부 쪽엔, 몇 개의 목소리가 수다를 떨고 있었다.

'~'는 대사이고 그 아래 묘사는 전지적 작가 시점 묘사 맞습니다.

정 의심스러우시면 텍스트 통째로 드릴까요?
2015-01-23 19: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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뇽뇽뇨로롱
그럼 '존재하지 않는 것'이란 설정은 어마금의 세계 내부에 있는 존재들에게 한정된건가요?
2015-01-23 19: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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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스티아D
그 곳을, 어둠이라 부르는 건 잘못된 게 아닐 것이다. 애초에, 그 곳을 '장소'라 하는 건 옳지 않다. 존재하지 않는 건 설명할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구도 개입해올 수 없는 그 내부 쪽엔, 몇 개의 목소리가 수다를 떨고 있었다.

직접 판단해보시는게
2015-01-23 19:3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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뇽뇽뇨로롱
어마금 세계 내부에 있는 존재들은 저 목소리를 인식조차 못했다고하니 어마금세계 내부의 존재들에게만 한정되어있겠죠 저 존재들은 어마금 세계의 밖에 존재하는 것같은데요?
2015-01-23 19:3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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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스티아D
그 곳을, 어둠이라 부르는 건 잘못된 게 아닐 것이다. 애초에, 그 곳을 '장소'라 하는 건 옳지 않다. 존재하지 않는 건 설명할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구도 개입해올 수 없는 그 내부 쪽엔, 몇 개의 목소리가 수다를 떨고 있었다.

그게 아니라 아예 이곳을 두고 '존재하지 않는다'고 서술하고 있는데요?
2015-01-23 19:4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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뇽뇽뇨로롱
저 존재하지 않는다는 말은 어마금세계의 어떤 인물도 저곳에 도달하거나 인지를 할수 없어서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 같아요 우리가 인지할수 없는 곳을 막연하게 존재한다고 할 수 없는것처럼요
2015-01-23 19:4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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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스티아D
그러면 '존재하지 않는 곳'이 아니라 단순히 '인지할 수 없는~도달할 수 없는 곳'이라고 서술했어야 했습니다. 장소라 부르는건 옳지 않고 존재하지도 않는 곳이며 존재하지도 않는 좌표라는 서술까지 나왔는데 '인지하지 못해서 존재하지 않는다고 했다'는 말은 설득력이 없어보이는데요. 애초에 저 장소를 인지하고 있는 '전지적 작가'가 '존재하지 않는 곳'이라고 직접적으로 서술한 시점에서 '어떤 인물이 도달하거나 인지할 수만 없고 존재한다'는 말은 이상하고요.
2015-01-23 19:5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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뇽뇽뇨로롱
전지적 작가가 묘사하는 모든것이 전부 전지적시점에서 바라보는건 아닐텐데요?
도달하지 못한다고 존재하지 않는것이라고 말할 순 없습니다. 이건 제가 잘못 예로 들었어요 그런데 인지조차 못한다면 당연히 존재를 깨달을수도 없죠. 즉 어마금세계의 존재들이 바라보기에 저곳은 존재하지 않는 곳이 된다 이말입니다.
2015-01-23 20: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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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스티아D
그러면 그건 그곳을 인지하지 못하는 인물들에 한하여 존재하는지 존재하지 않는지 모르는 무인지 상태의 장소일 뿐이지 '그 자체로 존재하지 않아 장소라고도 부를 수 없는 것'이 아닌데요.

그리고 그렇게 치더라도 그건 '그 장소를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존재'들의 시점에서나 해당되는 이야기지 이미 그 장소에 있었던 그렘린이나 거기에 침입하여 실존세계로 끌어내린 아레이스타의 시점에서도 그곳은 '존재하지 않는 좌표이자 장소'라는 표현이 유효한데 이건 어떻게 설명하실건가요?

지금 뇽뇽님 논리대로면 최소한 '그곳에 도달했거나 그곳을 인지하는 인물'들의 시점에서 그곳은 '존재하지 않는 곳, 존재하지 않는 좌표의 장소'가 아니어야죠? 지금 뇽뇽님 논리대로면 이 점을 전혀 설명할 수 없으신데요?
2015-01-23 20: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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뇽뇽뇨로롱
그 설명이란게 진그렘린에게도 적용될거라고 어떻게 확신하시죠? 좌표니 뭐니 이런것도 전부 어마금세계 내부의 설정일뿐인데요?
그리고 저는 진그렘린이 어마금세계 내부의 인물이라고 한적 없습니다
모든 설정에는 구멍도있고 예외인 사례가 분명 존재하는데 전 어마금세계 바깥이 설정구멍같네요 찾아내서 발견까지할정도면 존재하지않는다는말이 오히려 모순이죠

존재하지않는공간에 과연 '목소리'가 있을까요? 정말 궁금하군요
그리고 작가가 쓴 말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건 별로 좋지 않아보입니다
작가가 비유를 한다는 가능성은 어디갔는지 모르겠군요
2015-01-24 00: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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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스티아D
현실로 가져와서 언어적으로 따지면 존재하더라도 작품 내부에서 '존재하지 않는 곳'이라고 칭하는 이상 현실이 아닌 작품의 설정을 논한다면 '존재하지 않는다'고 판단해야죠? 지금 현실이야기 하시나요? 작품이야기 하시나요?

또 그 내부에 도달하고 인지하는 아레이스타가 직접 그 내부 존재들에게 본인 입으로 여긴 존재하지 않는 좌표라고 설명하고 있는데 그 내부의 존재에게 그 개념이 적용될지 안될지 모른다는건 무슨 말씀인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직접 '존재하지 않는 좌표' / '존재하지 않아서 장소라고 부를 수도 없다'고 강조하는 정황을 두고 비유로 몰려는 자세는 상당히 안 좋아보이네요. 요즘은 확실하게 몇번이나 강조하는 묘사도 비유로 보나요?
2015-01-24 00:5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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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스티아D
당장 다른 판타지 작품 찾아보면 '존재하지 않는 것이 존재한다'이니 '그 무엇도 아닌 것'이라느니 은근 나옵니다. 물론 현실로 가져와서 언어 뜻 하나하나 분석해서 결론내면 뇽뇽님 말처럼 모순됩니다. 그런데 작품 설정상으로 그렇다고 설정된 시점에서 그렇다고 써야지 우리 마음대로 설정 바꿔서 쓰나요? 그렇게 설정된 것 갖고 현실적인 모순 따지실 것 같으시면 아예 설정을 인정하지 않겠다고 하세요. 유명한 마블 DC도 전지전능 설정부터 자체적인 모순입니다만.
2015-01-24 00:55:46
추천0
헤스티아D
그리고 가장 처음으로 뇽뇽님이 시공간이 파괴된 곳이면 곳이나 장소라고 칭할 수 없다고 하셨는데 뇽뇽님도 '시공간이 파괴된 곳이면'에서 '곳'이라고 표현하셨듯이 여러 판타지 계열 작가들도 '존재하지 않는 존재'라는 설정이라느니 '그 무엇도 아닌 것'이라고 설정해놓고 성질과 형태를 갖고 실존하고 있는 것이라느니 현실적으로 모순되는 표현이라도 자주 설정하고 씁니다. 어마금 작가도 그렇게 '존재하지도 않는 곳'보고 '곳'이라고 쓰는 작가이므로 카미카무이님의 '곳'에 대한 분석도 의미가 없다는 주장이었고요. 이제 이해 되셨으면 좋겠네요.
2015-01-24 01:11:17
추천0
뇽뇽뇨로롱
감사합니다. 제대로 이해하려면 어마금을 정주행해야겠네요ㅠㅠ
2015-01-24 03:36:35
추천0
[L:32/A:305]
Sieg
우주 맞는데요? 정확히는 '우주가 파괴된 위상'을 덧씌우는거지
2015-01-23 09:59:25
추천0
카미카무이
그러니까 그 근거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2015-01-23 10:09:11
추천0
[L:32/A:305]
Sieg
마신 오티누스는 모든 걸 지배한다. 과장 없이 세계 그 자체를 지배하고 있는 것이다. 그녀는 마음만 먹으면 은하와 은하를 충돌시켜 카미조 토우마를 살해할 수도 있고, 그의 연결된 소립자들을 떨어뜨려 놔 존재 자체를 무산시켜 버리는 것도 가능할 것이다.

한 번 쓰면 끝인 신의 포대.
한 번 쏘면 모든 적들을 몰살시킴과 함께, 세상 모든 것들까지 길동무로 삼아버리는 파멸의 무구.

"위치 따위가 무슨 상관이야!! 그 '창'이 쏘아지면 온 세상이 날아가 버릴 거라고!!"
2015-01-23 10:17:19
추천0
카미카무이
마신 오티누스는 모든 걸 지배한다. 과장 없이 세계 그 자체를 지배하고 있는 것이다. 그녀는 마음만 먹으면 은하와 은하를 충돌시켜 카미조 토우마를 살해할 수도 있고,
->이부분 상당히 논란점됀건 아는데 무한한 세계를 지배하는 오티누스에 비유하면
'세계(은하)와 세계를 부딪혔단 의미가 됄수도 있습니다.
작가가 계속해서 세계라고 하는덴 이유가 있겠지요.
그리고 신약 10권쯤인가 한번 '모든것이 파괴됀 세계'라 언급나온적이 있는데 여기서도 세계가 파괴됀게 아니라 세계의 모든게 파괴됌으로 나오죠.
오티누스의 스케일은 여기서 빗대어 은하쪽에서 멈춰야한다봅니다. 커봤자 우주내부이고 그 미궁이라는 모든것을 포함한 자체가 우주그자체가 돼야겠지요.
추가 아래 창에대해 언급한건 확률고정이니 생략
2015-01-23 13:28:26
추천0
[L:32/A:305]
Sieg
창을 소유하는게 확률조정이고 던지는건 세계파괴 덧씌우기입니다만.

그 어둠의 세계가 '이 세상의 끝'이라 생각했던 것. 모든 것이 파괴되어, 무엇 하나 남아있지 않은 곳이, 그 칠흑의 절망이었다고 생각한 것.

그러니까.
그 '창'이 오티누스의 손에서 던져진 순간.
세상 따위는 산산히 부서져버렸다.

오티누스의 등 쪽에서 뻗어 있는, 칠흑의 세계 전체에, 빛의 채색을 가져다주는 불길한 문양. 그것이 삐걱거림과 함께 막대한 힘을 쌓아가고 있는 소리였다.
결국 무슨 말이냐면.
......... 세상이, 그녀의 '석궁'이였던 것이다.

대체, 뭘 어떻게 예를 들어야 할까.
우주 끝에서 끝까지 일직선으로 가드레일을 설치하고, 영원히 가속을 계쏙해가며 지표에 있는 표적을 노리는 초장대 레일건이라 해야 할까.

"그건 나와 너 이외의 모든 것을 돌린 뒤, 이번엔 나와 널 접지시킨 천체 모든 것들을 돌려 지구를 원래 위치로 되돌려놓은 거야. 국제 표준 시간은 그대로 써먹을 수 있을 거야."
2015-01-23 14: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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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앙스
몰랐는데 세계에 은하라는 의미도 있나요?
2015-01-23 14:5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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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타오가르
세계는 행성, 아니면 우주로 통용됩니다
2015-01-23 15: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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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카무이
석궁≠궁니르
이건 아실테고
여기서 딱 구분지어지는군요.
카마치는 왜 세계의 스케일을 밝히지 않고 단지 '세계'라 지칭했으며
석궁의 사정거리에 대하여 '우주'를 지칭했을까요?
본질적으로 다르다는거죠.
이것으로 세계=우주를 명확히하는자가 있지만
실제로는 세계≠우주라고 생각돼네요
뭐 오티누스가 최소 은하권은 확실하니 천체 언급은 생략
2015-01-23 15: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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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카무이
세계02(世界)[세ː계/세ː게]
「명사」
「1」지구 상의 모든 나라. 또는 인류 사회 전체.
「2」집단적 범위를 지닌 특정 사회나 영역.
「3」대상이나 현상의 모든 범위.

금서에서 세계는 3번이 적용돼겠죠.
범위 기준 없습니다.
2015-01-23 15: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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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32/A:305]
Sieg
대체, 뭘 어떻게 예를 들어야 할까. 
우주 끝에서 끝까지 일직선으로 가드레일을 설치하고, 영원히 가속을 계쏙해가며 지표에 있는 표적을 노리는 초장대 레일건이라 해야 할까.

......... 세상이, 그녀의 '석궁'이였던 것이다. 

이것만 봐도 세상=우주가 되는데요.
금서에서 세계는 시전자 기준으로도 차이가 납니다만.

토르의 경우 세계를 움직인다 해도 행성 드립이 나오고 오티누스의 경우에는 세계가 우주죠.
2015-01-23 15:4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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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앙스
그렇군요 그렇다면 은하라고바라볼수있는가능성이있듯이 우주라고도볼수있지않을까요?
2015-01-23 15:4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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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앙스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2015-01-23 15:5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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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조톰마
단순한 관점 차이가 아닐까요?
카무이님은 은하를 조작하는것을 볼 떄,은하 수준에서 오티누스가 그친다는 거고
윗분들은 우주말이나 석궁등을 볼때 우주 수준이라고 생각 하는거 같습니다.
2015-01-23 19: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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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앙스
네 아무래도 그런것같네요
2015-01-23 19: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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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비니아
모든것에 우주는 포함되지 않는다고 생각하시는 멍청하신분 여기 또있네얌
2015-01-23 23: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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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비니아
것의 정의를 저와같이 국립국어원 , 일문학사전 일일사전 전부 찾아가며 직접 논쟁하시겠습니까?
2015-01-23 23: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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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비니아
관점차이고 뭐고 이전에 모든 것, 것이라는 정의속에 명확하게 우주가 들어갑니다
이 시점에서 끝이죠
2015-01-23 23: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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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앙스
ㅇㅇ 저도 우주라고 보는 쪽입니다 저분이 은하조작을 예로 들고 저기 사전적 의미의 3번이라고 말하시길래
그럼 위의 sieg님이 말씀하신 석궁묘사라던지 레이비니아님이 말씀하신 모든것의 정의, 그리고 신약 10권 진그렘린 위상 설명할때 토우마와 오티누스의 딱 하나를 착각ㅎㅆ다는 언급을 보면 그리고 우주라고 볼 가능성도 충분하다는 거져
2015-01-23 23: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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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스티아D
왜 우주라고 말을 못 할까요 작가님은
2015-01-23 23:4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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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조톰마
흐음
2015-01-23 13: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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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스티아D
"오티누스 능력이 현실조작이 아니라 단순한 마술이고 세계 스케일이 우주가 아닌 은하에 가까워 보인다" 글 논지가 이건가요?
시간 운명 사물 법칙 개념 조작하는게 현실조작 아님 뭔가요? 마술이냐 아니냐 차이? 카미카무이님이 아시는 현실조작 정의가 뭔가요?
그리고 '모든 것이 파괴되었다'는 묘사에서 작가가 예외적으로 제외대상으로 밝힌건 '그렘린 위상' 뿐인데 굳이 우주가 '모든 것'이란 대상에서 제외될 이유가 있는지? [것]의 정의를 모르시는건지 왜곡하시는건지 은하보다 큰 대상은 모든 것에서 예외로 두려고 하시네요?
2015-01-23 18:53:17
추천0
카미조톰마
보다가 나중에 참가할려고 했는데 거의 끝났네
2015-01-23 19:16:10
추천0
[L:22/A:102]
미샤
에.... 끝나버렸네
2015-01-24 23:09:28
추천0
카미카무이
알림이 안울리길래 가만히있었더니
이제와서 보니 도배판이네ㄷ
2015-02-16 01:31:01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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