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고수에서 가장 전율의 돋았던 장면은
우대장이 처음 암존 소개시켜주던 장면 때인듯.
'천하를 삼분했던 삼존 중 하나이자
무공만으로는 천존과 지존을 능가한다는 대마두
암존 독수마황 사패천이다'
그날 베댓은 죄다 열두존자 설명충들 등판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나도 그날 베댓되서 박제되있음ㅋㅋㅋ
그때만 해도 강룡이고 파천신군이고 다 나가리일 줄 알았는데..
현실은 혈비룡, 진검룡, 마혈, 괴혈, 옥천비, 현재용구 등 아주 파밸이 우주를 돌파해서
천하를 삼분했던 삼존 중 하나이자 무공만으로는 천존과 지존을 능가한다는 대마두, 구무림 최강의 거목이 개쩌리가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