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사람그리고 보물
은혜도모르는 푼수를 찾아해매다지쳐 내고향을 들럿네
아버지몸은 건강하시려나 어머니 무덤뜰에서 걱정과 푸념이 한가득
"이게다 배신자 그녀석 때문이야!"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돌아가신어머니 앞에 지난날의 만담도 때가지나니 허기가 져 지친다
해지기전 밥집에나들려 뭣좀 줏어먹을까찰나 주점문여니
바삐 서빙하는 웨이터에 놀라 끌려간 시선끝에는 내남동생 못지않게 처먹는 돼지년이 사람들 이목을 집중시키고있었다
...좋아 정했다 오늘 저녁은 히토미다!
-사랑은언제나 허리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