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프가 대놓고 로저랑 호각의 실력자다! 이렇게 나온것도 아님.
"몇십번 살육전을 벌였다"
"로저를 몇번이나 궁지로 몰았다"
상식적으로 개인의 무력이 호각이 아니여도, 로저 해적단vs 해군의 구도로 충분히 로저 해적단을 궁지로 몰수있고, 서로 살육전을 벌일수 있음.
이 문장들로 로저=거프가 확정이라는건 빡대가리고
설정에는 "센고쿠와 함께" 로저랑 막상막하로 겨뤘다 이게 끝임.
거프+센고쿠 = 로저 이거나, 해군 vs 해적으로 피터지게 겨뤘다고 해석하는게 일반적.
설령 로저랑 거프가 1대1로 호각뜬적이 있어도, 그게 로저가 사황급의 무력을 갖춘 이후인지도 전혀 불분명함.
애초에 선장이랑 거프랑 대놓고 1대1 일기토 뜰 일도 존1나 특별한 상황 아니면 성립이 안되고.
결론
1. 로저랑 거프가 1대1 무력으로 호각이라는 설정은 어디에도 없다.
2. 작중 행적으로 흰수염과 하늘과 땅차이인 거프가 해적왕이랑 호각일 확률은 0%에 수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