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논란, 세계 균형 논란 해소해준다.
10년전 K-1 에는
어네스트후스트
밥샵
크로캅 3명의 선수가 있었다.
어네스트후스트는 크로캅을 만나면 가볍게 요리 할 수 있었지만,
밥샵만 만나면 그냥 줘 터졌다.
크로캅은 어네스트 후스트만 만나면 빌빌 거렸지만,
밥샵을 미들킥으로 울린 적이 한 두번이 아니다.
1:1 싸움이란
티치 > 샹크스, 샹크스 > 아카이누, 아카이누 > 티치
구도가 나올 수도 있다는 소리다.
그리고
사황 , 해군본부, 칠무해를 통해
유지되는 세계 균형에 대해서도 몇마디 해줄게.
만약 힘의 밸런스가
해군본부 > 샹크스 해적단, 이라고 할지라도
해군본부가 샹크스 해적단에게 먼저 싸움을 걸일은 절대로 없어.
왜냐?
해군본부 vs 흰수염 해적단 싸움이 끝난 직후
샹크스 해적단이 막타를 치면서 가오 잡을 수 있었던 것처럼
해군 본부 vs 샹크스 해적단의 싸움이 끝난 직후
티치해적단이 진심으로 막타를 치러오면 해군본부는
살아남기 힘들기 때문이다.
카이도우 vs 빅맘 해적단이 가벼운 충돌이 있을 때,
키자루가 출동하면 그 둘의 싸움을 말릴 수 있을거다.
그건, 키자루가 강해서라기보다는
UFC 세계 타이틀 전에서 3라운드 판정승으로 이긴 세계 챔피언을 상대로
랭킹 10위 밖 언저리의 선수라 할지라도
3라운드 판정승으로 이긴 직! 후! 라면 세계 챔피언을
쳐바를 수도 있기 때문이지.
힘의 균형이란 요론거란다. 애기들아.
사황 = 해군본부 = 칠무해
3개의 세력의 강함이 똑!!!! 같아야 유지되는게 아니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