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강해봤자 결국 승자는 작가의 스토리 구도에 의해 결정됨

사황이 아무리 강하다 한들,

결국 네 세력이 각자 따로 움직이는 독고다이나 다를 바 없는데

여차여차 세계정부와 맞붙는 상황이 온다고 가정해도

흰수염처럼 대장 셋을 혼자서 상대해야 할 것이 뻔한데

아무리 ㅈ밥인 대장이라지만 홀로 셋을 상대하기 굉장히 버거울 것임

게다가 지금 만화에서 가장 큰 떡밥과 열쇠를 쥔 세력은 세계정부이고

주인공의 최종보스 후보 또한 세계정부 측 인물이 기정사실인 현 실정에서

당연히 세계정부 측의 인물이 생존 확률이 높은 것임.

요악하면 지금껏 보여준 작중 묘사로는 사황이 넘사벽의 강함을 보유하고 있으나

스토리 구도와 작가의 성격을 생각해보면 대장의 승률이 월등이 높은 것이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