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초감사제 SS
삐죽머리소년은 두근대는 아내의 꿈을 꾸는가?
당신이 이 vr 고글을 쓴다면 미래의 아내를 정확하게 알 수 있을지도!
“네, 안돼요”
카미조 토우마는 빠칭코 잡지 뒷면에 있는 광고를 봤다.
“아니야,아니라고! 어떻게 이게 예측할 수 있는지 의문점이라고, 마치 자정에 면도칼을 물고 대야에 물을 보고 있으면 신부가 보인다 같은 미신처럼 도구만 바뀌고 결과는 똑같다고. 과학의 세상 속에 살고 있는 이 카미조 토우마는 절대로 기대하지-
써버렸다.
성게머리 소년은 돌릴 수 없는 상황에 된 것에 대해 인지했어야 했다.
일단 수만명이 다녀가는 가정 용품 소매점에 있는 TV코너이다. 그리고 이 말은 아는 사람 혹은 그 이상을 이 나른한 오후에 만날 가능성이 충분히 높다는 것이다.
그리고 vr기계를 쓰면 밀폐 된 환경에서 해야 하는 걸 잊어 버린 것도 굉장히 어리석은 짓이고 vr 기계를 쓰는 동안 주의를 끌기 딱 좋다는 것이다.
그리고 카미조 뒤에 있던 마사지 의자에 있던 미사카 미코토와 쇼쿠호 미사카의 배틀이 시작됐다.
토키와다이의 두 아가씨는 두 눈을 크게 떴다
‘.. 분명 미래의 아내라고?! 이거 어떻게 작동하는 알고 싶어졌어!’
‘ 멘탈아웃에 대한 나쁜 이미지를 각인 시킬수 있는지 궁금한데.. 예를 들자면 긴 금발머리에 몸매가 좋은 여자에 대한 거라던가. 그런데 내 능력이 이 기계에 쓸 수 있는건지 확실 하지도 않고.’
‘아 TV로는 영상만 보여 주는 거구나 그렇다면 내 능력으로 프로그램에 침입할수 있다면 뭐든지 가능하겠어 좋아. 좋아 단발머리 무서워’
답이 없는 질문이 끝나고, 운동능력이 제로인 여왕은 뛰쳐 갔고 몸싸움이 시작됐다, 그러나 의자를 서로 밀치고 잇을 때, 소년은 꿈과 전자의 세계속 심연으로 빨려 들어가고 있었다.
“음…”
작은 신음소리에 두 아가씨는 얼어붙었다. 일단 두 아가씨는 그를 언제든 조종 할 수 있게 됐고 일단 그의 진정한 생각을 듣고 싶었다.
그리고 소년은
“…하..하..안대…”
“갑자기 미친 소리를 하잖아!! 실용적인거야 패션을 위한거야!?”
“..에..붕대…”
이거 패션루트에서 완전 벗어난거 아니야? 아니면 다른 종류의 패티쉬에 눈을 뜬건가?
“아..하..하! 구불구불한 솔기…”
“잠깐만 사람이 맞긴한거야!?”
“사이보그나 안드로이드아니야? 뭐 아마 고스로리 의상 같은걸 의미하는 것 같긴 하지만…”
“…아 그리고 긴 머리…”
그 순간 금발의 소녀는 웃었고 흑갈색의 소녀는 좌절했다. 둘 중 누구도 다른 상태를 보는 것에 관심이 없는 듯 보였다.
“머리 기르고야 말겠어!!”
“내가 한 발짝 더 앞에 있으니, 안대, 붕대, 그리고 구불구불한 솔기달린 옷만 가져오면 되겠어!”
그 순간 소년들은 당황했다. 그녀들이 자멸을 자초하건 자초하지 않았던, 소녀들은 최후의 일격에 타격을 입었다.
“…그리고 기숙사 관리인 누나..이건 무조건..”
소녀들은 한 순간 서로를 응시했고 충돌했던 것도 잊었다. 맨손으로 토키와다이의 능력자들을 유린하는 어떤 안경 낀 존재를 떠올렸을 것이다. 그리고 동시에 말했다.
“그건 불가능하다고,정말로!”
솔기:천의 끝과 끝을 봉합했을 때 생기는 선
불-쌍 진짜 가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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