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장 존경하는 인물
1. 오펜하이머.
원폭제작을 주도하고, 그 원폭에 대한 큰 죄책감을 느꼇던 그는...
자신의 조국인 미국에 철저하게 항의하며, 국민들에게 매국노라는 소리를 들으면서 까지..
호화로운 인생을 버리면서까지.. 그의 신념을 지켜가며 생을 마감했지요.
참 멋있는 사람이죠. 현실을 참 냉혹하네요. 저런 사람이 매국노에 쓰레기취급을 당하니..
현대인이 조금 변화했으면 하네요.서로가 서로를 잡아먹고 지배하려 하는 그런 인식을 좀 누그러뜨렸으면 해요.
2. 카미죠 토우마
마찬가지죠. 곤란한 사람을 보면 손을 내밀어 줄 수 있는 그런 인물.
또한 신념도 강하죠. 누군가를 위해 이렇게 까지 손을 뻗어줄 수 있는 사람..
오프라인에서 이런 인물이 나타나기 어려운 까닭은 현재 사회모습때문이겠죠.
남을 도와주려다 되려 자기가 된통 큰 피해를 입죠. 선의를 이용해서 그것을 악용하려는 인간도 있죠.
3. 미사카 미코토
어리지만 노력가에 정의감 넘치고 자신앞에 온 무언가가 사소한 것일지라도 전력으로 뛰어 넘으려고 하죠.
매사에 진지하게 노력 할 수 있다니, 참으로 멋진 모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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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서를 보면서 자신에 대해 반성할 수 있게 해준 두캐릭터에요 ㅋㅋㅋ
그래서 전 금서가 최장편연재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