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 전지전능하다

지금 그거 물어본거 아닌데 왜 존재니 뭐니 씨부림?
꼭 님 같은 인간이 학교 시험에서 주관식밖에 못 푸는 빡통임

집에서 학교까지 시속 10km로 걸어서 10분 걸렸을 때 거리를 구하라는 수학 문제에
"왜 걸어갔죠? 버스 없나요? 콜택시는요??" 하고 개씺소리 내뱉는 급

2016-05-22 01:4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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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Y

걍 한소린데 왤캐화내심;;

2016-05-22 01:4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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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Y

미안합니다 엉뚱한소리해서

2016-05-22 01:4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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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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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2 01:4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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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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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2 01:4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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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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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2 01:4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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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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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2 01: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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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정

처음부터 그렇게 말 하지 그러셨어요
쳐맞아야 말을 듣는 타입이신가 보네

일단 님 의견 잘 들었고요
이제 제 글에서 꺼져주세요

2016-05-22 01:5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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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Y

네 시1발 수고하세요

2016-05-22 01:5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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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편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6-05-22 02: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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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6/A:94]

츄잉꿀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6-05-27 22: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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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12/A:231]

미사카♥

문제에서 아니라고 증명 다 해놓고 선택지를 주시네.

2016-05-22 02: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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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정

@미사카♥

사람들 생각 물어본 거임
내가 증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지전능 하다는 사람들이 있음

신이 전지전능 하다고 생각한다면
내 증명의 오류를 지적하면 됨

2016-05-22 02: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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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12/A:231]

미사카♥

전 대가리가 딸려서 증명의 오류를 못찾겠네여

2016-05-22 02:2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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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정

@미사카♥

님 메인은 똑똑해 보이는데
메인값 못 하시네

츄잉 그만하고 문학, 철학 공부 하셈

2016-05-22 02:2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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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12/A:231]

미사카♥

이과라

2016-05-22 02:2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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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밍센스

일단 전지전능이 모순을 만들 수 있냐없냐로 나눠봅시다.

전지전능이 모순을 만들 수 있다면 그냥 자신이 들 수 있지만 들 수 없는 돌이라는 모순을 만들어내면 됩니다.

이번엔 전지전능은 '모든 것'을 할 수 있지만 모순은 현실에 존재하지 않기에 '모든 것'에 포함되지 않아서 모순을 제외한 모든 것을 할 수 있으면 전지전능이라고 해봅시다.
모순을 제외한 모든 것을 할 수 있으면 전지전능 이기에 모순을 만드는 능력이 없어도 전지전능이죠. 그리고 현재 전지전능한 신이 들 수 없는 돌은 없습니다. 현재 존재하지 않는 '자신이 들 수 없는 돌'을 드는 것은 모순이기에 '자신이 들 수 없는 돌'을 드는 능력이 없어도 전지전능이라고 할 수 있죠. 적어도 지금은요. 그런데 신이 현재는 존재하지 않는 '자신이 들 수 없는 돌'을 만들어 버린다면 그 신은 더이상 전지전능하다고 할 수 없겠죠. 자신이 할 수 없는 일이 세상에 생겨버렸으니까요.
하지만 그 돌을 만들기 전까지는 모순을 제외한 모든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으니 그 돌을 만들기 전에는 전지전능하다고 할 수 있죠.

2016-05-22 02:4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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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1/A:373]

♥♥♥♥♥

애초에 모순된 존재인데 ..그냥 인간의 생각 밖에 있는 영역이거나 아니면 진짜 모순이 존재해서 전지전능 아니거나..

2016-05-22 0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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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애니

생각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군요

모순점을 발생할때 인간의 상상으로는 판단 불가입니다.

그런 모순된 상황 자체를 안만들게 하겠지요 전지전능한 신이라면

만약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런 모순된 상황에 처에 진다면

저같은 인간의 머리로 의 해결책으로는 그냥 그때 그때 상황에 맞게 다르게 하겠습니다.

어떤 의미냐면

들수 없는 돌을 만들어 버렸는데
누군가 이것을 지적하한다면 그자리서 자신이 들어 올리는 상황을 만들어 버리고
누군가 들어 올리는것에 지적한다면 다시 못들어 올리게 만들어 버리는 상황을 만들어 버리어
계속 무한 반복하게 만들어 버리겠습니다. 지쳐쓰러질때까지 그것에대해 의문을 품지 못하게 말이죠...

저같으면 저랬을꺼라 생각해봅니다.
저도 전지전능자가 아니라 생각의 한계가 고작 이정도뿐입니다. 전지전능는자의 모순 해결법은 따로 있지 않을까요?

결론 존재는 하겠죠...

2016-05-22 0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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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밍센스

누군가 현재의 상황에 지적할 때마다 상황을 바꿔버리신다는 거죠? 그럼 과거의 상황을 지적하면 어떨까요? 현재의 상황이야 지적할 때마다 바뀌지만 과거는 고정되어 있으니 과거에 들 수 없는 돌을 들었다는 모순과 전지전능한데 들 수 없는 돌을 들지 못한다는 모순이 생기게되죠.

2016-05-22 13: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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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애니

뭔가 착각하신듯
과거라도 해도 모든 과거가 동일선상에 놓일필요는 없죠

제가 이글을 쓰는 이유는 현재진행형중 그 순간순간의 모순점을 해결하는방법을 제시한거니
과거의 지적하더라도 과거의 진행중에도 현재 진쟁중과 마찬가지 취급을 하는거죠..

현재에서 순간순간
또는 지적하는 순간순간 바꿔버리면된다는 의미입니다.
이건 제가 생각하는 모순해결방법을 제시한거지 절대적인게 아니고요

만약에 모든것을 뚫어버리는 창과 모든것을 막는 방패의 경우라면 순서에 의해 칭호가 없어지는경우는 있지만.
동시에 존재하면 완벽한 모순점이 생기기 때문에 이건 해결방법이 인간으로선 존재하지 않다고 판단됩니다.

그러나이번과 같은경우는 동시적으로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아니라서 순차적으로 모순점을 해결해나가는 방법을 제시하는거죠.

과거를 아무리 지적하더라도 순간적으로 무한 반복으로 변해가는 시점을 파고들순없어요..
어치파 전지전능은 자기가 전지전능하지 못하게 만드는것도 품어야 합니다.
이런 완벽한 모순해결방법은 전지전능자가 알겠죠.

2016-05-22 13:5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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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밍센스

그러니까 시간 t=1인 시점에서 신이 자신이 들 수 없는 돌을 만들어 버립니다. 그럼 누가 그걸 인식합니다. 그리고 그걸 지적하죠 t=2인 시점에요. 하지만 신은 이미 t=2인 시점에서 그걸 들어버리는 상황을 만들어 버렸습니다.
그럼 또다시 그걸 인식하고 들 수 없는 돌을 들었다는 사실을 지적하죠 t=3인 시점에요. 하지만 신은 이미 t=3인 시점에서 그걸 들 수 없는 상황을 만들어 버렸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계속해서 변하지만 과거는 변하지 않죠. t=1인 시점에서 전지전능한데 들 수 없는 돌이 있었다는 사실은 변하지않고 t=2인 시점에서 들 수 없는 돌인데 그걸 들었다는 사실은 변하지않죠.

순간적으로 무한 반복을 하더라도 과거의 특정 시간을 지적하면 그 시간엔 돌을 들 수 있거나 들 수 없거나 둘중 한가지 상태밖에 있을 수 없죠.

2016-05-22 15: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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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애니

님이 말한 특정시간에 대한 지적이의미가 있나요?
과거에 특정시간엔 전지전능이 되고 특정시간에 전지전능이 안되어 버리는 상태가 됩니다.
그럼 한존재에 대한 평가가 특정시간에 국한하여 판단합니까?
첫본문에 의문을 품지 못하게 한거와 마찬가지취지로 생각해야죠.
이사람은 이랬던 사람이다. 저사람은저랬던 사람이다.
그럼 님은 어떤 사람인지 어떻게 판단합니까?

님말데로 과거는 변하지 않아요 그러나 그 특정시간에대한 존재를 현재에 판단한 근거가 되지 못합니다.
이유가
특정시간에 대한 현재시간에 에 대비해야 그존재르 판단하게 됩니다.
무한 반복하게 만들어 인식조차 할수 없게 만들라는 취지로 쓴글인데 이것을 이해 못하시면..
그리고 현재의 판단에서 그 현재도 결국은 존재의 상태가 마구 바뀌는 상태인데 이존재는 이랬다 저존재는 저랬다.
판단이됨?

특정시간에 전지전능이 아니였다 그러나 지금은 전지전능이다..
특정시간에 전지전능이였다 그러나 지금은 전지전능이 아니다.
이 두가지계속 무한 반복하는데 이 존재가 전지전능한존재임? 아니면 전지전능한 존재가 아니임?
님존재는 특정시간에대한 존재파악을 하려는 자체가 웃깃일이임. 왜냐면
언제나 그 현재에 그 존재를 판단하게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돌을 들을수 없었다. 과거엔 전지전능이 아니였다.
이말이 의미가 없습니다.
지금은 전지전능이다. 이말 한마디면 끝나는 과거의 일입니다.

2016-05-22 16:2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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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밍센스

들 수 없는 돌 이야기에서 전지전능이 존재할 수 없다는 이유는 모순이 현실에 존재할 수 없기 때문이잖아요?

그러니까 모순이 현실에 존재할 수 없다는 것이 전제입니다. 모순이 존재할 수 있다면 그냥 들 수 없지만 들 수 있는 돌이라는 모순을 만들어내면 되니까요.

지적이라는 것은 어떤 사실을 관측한 후 그걸 표현하는 행위일 뿐입니다. 지적하지 않더라도 그 사실이 변하는건 아니죠. 그러니 모순을 지적하지 않더라도 그것이 모순이 아닌건 아니라는거죠. 그리고 전지전능한데 들 수 없는 돌을 들 수 없다는 것은 모순이고 들 수 없는 돌인데 들 수 있다는 것도 모순입니다. 그러니 둘 다 존재할 수 없는 상황이죠. 존재할 수 없으니 두 상황을 번갈아가는 것도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지적이라는 건 어떤 것을 관측하고 그걸 관측한 시점의 어떤 것의 상태에 대해 지적하는 거잖아요. 그러니 신이 전지전능하지 않다는 것을 관측하고 그걸 지적하는 동안 신이 전지전능하게 바뀐다고 하더라도 관측자가 지적하는 것은 지적하는 동안 전지전능하게 바뀐 신이 아니라 자신이 관측한 시점인 전지전능하지 않은 신을 지적한 것이죠. 그러니 두 상황이 무한반복하는 상황에서 현재를 지적하더라도 신이 전지전능하지 않다는 것을 지적할 수 있죠.

2016-05-22 23: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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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애니

이게 지적에서만 끝나는게 아니자나요?

지적의 의미는 그 존재가 무엇이었냐에 대한 고찰에서부터 시작된건데
결과적으로 결론을 내가위한 과정일뿐인데 과거로만의 판단보다는 현재로의 판단이 가장 중요한거 아닌가요?
님이 하시는 말이 뭔지는 모르겠음

제가 하려는 말에 전제는 전지전능이 들수 없는 돌을 만들었다하더라도 전지전능의 능력은 사라지지 않았다가 전제입니다.
그래야 그 상황을 바꾸면서 무한 반복할껍니다. 그런데
전지전능한 신이라면 이런상황 자체를 안만들긴하겠지만요..

2016-05-24 00: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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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밍센스

그러니까 모순은 존재할 수 없기에 모순된 두 상황을 반복하는 것도 불가능하다는 거죠.

그리고 모순이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이 들 수 없는 돌 이야기의 전제에 맞지 않지만 일단 모순이 존재할 수 있다고 치고 님말은 돌을 들 수 없어 전지전능하지 않다는 것을 관측하고 그걸 지적하더라도 그걸 지적하는동안 돌을 들 수 있게 바뀌어 전지전능하게 된다면 신이 전지전능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있더라도 그 신은 전지전능하다는 건가요?

그럼 들 수 없는 돌인데 그걸 들었다는 모순을 관측하고 지적하면 지적하는 사이에 신이 그걸 들 수 없게 바뀌게 되니까 즉, 뭐든지 할 수 있는게 아니라 전지전능하지 않게 되니까 신은 전지전능하지 않다고 할 수 있는 거네요.

아니, 잠깐만. 그러고보니 애초에 전지전능의 힘으로 돌을 들 수 없는 상황에서 들 수 있는 상황으로 바꿀 수 있다면 그건 그냥 들 수 있는게 아닌가요?전지전능한 신이 돌을 들 수 없다는 것은 전지전능의 힘을 사용하더라도 돌을 들 수 없다는건데 전지전능의 힘으로 돌을 들 수 있는 상황을 만들 수 있다면 전지전능의 힘으로 돌을 들 수 있다는 거잖아요?

그럼 사실 전지전능의 힘으로 돌을 들 수 없는 순간은 존재하지 않는 거잖아요?

2016-05-24 01: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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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애니

위에 제가 잠시 언급했던 창과 방패와같이 서로 모순되는 존재가 있으면 전지전능한자의 모순됨점을 객곽적으로 보여줄 단서가 존재하지만
이번과같은경우는
단일개체라 이거의 상황만 바뀌면 해결될 문제임
다르게 이야기하면요
들을수 없는 돌이 있다하더라도 전지전능자를 전지전능자가 아니라고 판단할 근거가 부족하다는게 제글의 취지입니다
이유는 들수없는돌이 있다지더라도 전지능력자의 능력은 그대로라 돌 상태만 바꾸면되요 또다르게 말하면 자기상태를 봉인한다는 개념으로 받아들여도됨
이런상태가 아니면 모순된 상황을 해결할방법이 인간으로선 생각나지 않음
그리고 애초에 제가 인간인 이상 생가한정도가 이정도뿐이다라고 전제를 깔아놓아으니 이방법이 아니다라고 해도 별상관 없어요

2016-05-24 07: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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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밍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