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째 히키코모리 중졸
인생의 답이 안보여요 친구도 없고
다떠나고 이렇게 계속살네요 ..
다른친구들은 대학도 다니고 잘사는데
저만 븅싄이에요 용기도없고 밖에 나가기도 무섭고
진짜 그냥 살기가싫네요 집도 가난하고 씹븅싄이고
진짜 그냥 제자신이 너무 믿습니다 정말 지금당장
새로운 인생을살고싶어도 그냥 너무 무서워요
밖에 나가기도 두렵고 그냥 평생 이대로 살까라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주변에 저를 격려해주는 사람도없고
그냥 다른 사람들에 비해 제가 너무 초라해요
3년동안 난 정말 뭘했나싶고 매일 게임하고 넷에서
친구나 사귀고 정말 구역질납니다 제자신이 너무
그냥 약먹고 죽는게 답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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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죽겠다는 것도 도피하는 것 뿐 답이 아닙니다
야외 취미활동 해보시거나 혼자 여행다녀오시는 건 어떠세요?
스스로 이야깃거리도 생기면 좀 더 남에게 다가가기가 쉬워질거에요
글고 알바던 뭐던 밖에서 시간보내시면 친구도 생길거구요
처음 두려운 마음 이해해요 하지만 지금 상태로는 해결할 수 없어요
우선 나가세요 더 나은 자신 발견하시길 바래요 힘내세요
사느냐 죽느냐는 종이 한장 차이입니다.
내가 불행하느냐 힘드냐는 종이 한장차이입니다.
같은 일이 닥쳐도 불행하다고 생각하면 난 세상에서 제일 불행한거구요
힘들다고 생각하면. 그래 힘들지만 언젠간 이길수 있다. 라는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님아.. 사람 마음이라는건 뭐든지 종이 한장차이입니다.
할줄아는거 아무것도 없어도 그냥 미친척하고 일단 나가서 알바라도 해보세요.
지레 겁부터 먹어도 사실 종이한장 차이입니다.
아 너무무서워 너무무서워. 불안해 이 생각 하지말고. 아씌바 이러다 죽던 저러다 죽던 해볼껀 해보자 생각하고
일단 아무거나 해보세요
하지만 그 종이 한장차이 바꾸는게 얼마나 힘든지는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그건 자기 자신에게 달렸죠
누가 조언해준다고 되는 일이 아닙니다.
자신을 믿으세요. 진짜 미친척하고 걍 나가서 알바를 하던 그냥 뭘 하던 암거나 해보세요. 사람들이랑 대화하는게 힘드시고 불안하신가요
아 몰라 될대로 되라 하고 걍 말 걸고 하고싶은말 해보고 하세요. 사실 별거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