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고 추천합니다.
교토에 야사카 신사(기온거리 즈음에 있는.) 앞에 떡 종류 파는 집이 있습니다.. 거기 떡 맛있습니다.
뭐 로손 같은 데서도 당고 파는데.. 로손은 지점마다 달라서요. 당고 파는 데도 있고 아닌 데도 있음(로손 당고는 한 100엔 정도. 세 꼬치 들었음)
라멘 드실 거면 이치란 라멘 추천합니다. 저는 우메다점 갔는데 우메다점은 찾기 힘드니까 난바 도톤보리 추천.(웨이팅은 더 길 것임)
그냥 공식 홈페이지 들어가면 지점이 어딨는지 다 나오긴 합니다.
개인적으론 면세점에서 고베 프란츠 초콜릿 사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로이스 생초콜릿 많이 사시는데 개인적으론 로이스보다 고베 프란츠 초콜릿이 더 좋았습니다.
쇼핑 목록 쳐보면 뭐 다 비슷비슷한 거 나옵니다
저도 그 목록 적어가서.. 시세이도 퍼펙트휩이나 아이봉이나 안대 메구리즈므나 샤론파스나.. 이런 거 사긴 했는데 그다지 안 썼고요. 입술이 자주 말라서 입술보호제 많이 샀고(맨소래담 입술보호제가 굉장히 효과가 좋습니다) 안경 닦는 메가네크리나라는 거 샀습니다.(이걸로 안경 닦으면 안경 파는 곳에서 닦아주는 것만큼 깨끗해짐.) 이 두 개가 유명하진 않은데 좋은 거 같습니다.
휴족시간도 우리나라에서 사는 것보다 훨씬 싸긴 한데, 저의 경우 한 통 사서 여행하는 동안에 다 써버리고 한국에 사오진 않았습니다.
그렇게 다리 아플 일이 없어서. 그런데 다리 아플 때 붙이면 좋긴 합니다.
한큐 백화점 가서 손수건도 우르르 사긴 샀는데.. (싸긴 쌉니다. 세일 상품 500엔~보통 1000엔.)그렇게 실용성이 있는 거 같진 않고(손수건 잘 안 써서) 선물용으로는 괜찮을 거 같습니다. 프랑프랑에서 모다 시리즈 컵 세트랑 포크, 나이프, 스푼 세트 샀는데 어머니께서 무척 예쁘다고 좋아하셨음.. 하지만 비싸니까 이런 거 좋아하시는 경우에만 사시는 게 좋겠습니다(컵은 깨질 염려도 있고 나이프는 기내반입도 안 됨)
맥주 좋아하시면 호로요이도 사드시면 좋습니다. 참고로 호로요이랑 오후의 홍차 밀크티 같은 거 오사카의 쿠로몬 시장 슈퍼에서 싸게 팔긴 하는데, 다음에 또 도쿄로 가실 거니까 무거운 액체류 짐을 만들면 좋지 않을 듯하니 그냥 캔 한 두 개 사서 드시는 것 정도는 좋지만 여러 개 미리 사는 건 안 좋을 거 같습니다(짐 될 듯해서
전 기회가 없어서 못 먹어봤는데, 일본이 돈카츠가 맛있다고 하니 드셔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