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이누는 떡락만이 남은 캐릭터다.
분명 아카이누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고 싫어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떡락은 확실하다 봅니다
1. 아카이누의 정의관
본부 해군들 중에서 아카이누만큼 확고하고 융튱성 없는 정의관을 가진 해군은 없습니다.
아카이누가 잘못된 부분은 오하라의 민간인학살, 정상결전에서의 행적을 볼 수 있죠
물론 두 부분 모두 쉴드 칠 게 있으나 아카이누의 본질은 적을 섬멸하기 위해서 아군의 희생도 신경 쓰지 않는 존재라 볼 수 있습니다.
2. 드래곤에 대한 과할 정도의 적대감
정상결전때 루피에 대한 적대감은 과할정도로 높습니다. 아오키지는 거프의 손자라 하고 센고쿠또한 마찬가지인 상황. 다른 해군이나 해적들도 루피가 드래곤과 거프의 핏줄인 데에 놀라지만 아카이누만큼 과한 집착을 보이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에이스를 도발한 시점에서도 다친 에이스보다 루피를 먼저 죽이려하죠. 분명 전쟁은 에이스 죽이려 일으킨 전쟁인데 루피를 먼저 죽이려는 거만큼 이상한 건 없습니다.
만약 루피가 죽고 마르코와 비스타, 흰수염의 방어로 에이스가 살아나간다면 해군은 전략적으로 패배하게 됩니다.
아카이누가 드래곤의 핏줄을 로저의 핏줄보다 위험하다 본다면 설명할 수 있으며, 아카이누가 로저보다 드래곤, 해적보다 혁명군을 더 위험하게 본다는 걸 알 수 있죠.
민간인 피해를 일삼는 해적보다 정부를 바꾸는 게 목적인 혁명군을 안좋게 본다는건 그만큼 세계정부를 지킬 대상으로 본다는걸 알수 있으며 그만큼 혁명군과도 사이가 나쁘다 볼 수 있죠. 물론 정부가 바뀌면 민간인 피해도 커지니 혁명군을 적대한다 볼 수 있으나 아카이누는 아군의 피해나 민간인을 그리 신경쓰는 캐릭터는 아닙니다.
3. 사보의 존재
사보는 드래곤의 후계자이자 에이스의 의지를 이은 자입니다. 아카이누에게 이만한 적은 또 없죠. 사보또한 아카이누는 에이스의 원수입니다. 즉 넘어가야할 산이죠.
4. 임의 존재
임이 등장한 시점에서 아카이누는 세계정부편의 최종보스가 될 수 없으며 루피의 지금목표도 사황을 쓰러트린다지, 해군을 박살내는게 아닙니다. 이미 루피의 주적에서 나가리 됬죠.
1. 아카이누는 잘못된 정의감을 가지고 있다.
2. 아카이누는 세계정부를 중시한다
3. 아카이누는 혁명군을 적대한다
4. 아카이누는 루피의 적이 아니다.
5. 아카이누는 사보에 의해 꺽이게 된다
사보가 아카이누보다 무투와 패기가 위라면 충분히 이긴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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