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피의 고무고무 열매 각성 능력 추측.

루피의 고무고무 능력 각성에 대한 추측입니다.

초인계 열매 각성 능력에 대한건 샘플이 너무 적습니다 ㅠㅠ

도플라밍고와 카타쿠리의 예시를 보면

초인계의 각성은 자연계 능력자의 영역까지 발동 가능함

이라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이 두개만 보면 이렇게 판단하는게 가장 정확하다고 생각하고요.

하지만 저는 초인계의 각성능력에 대한 정의는

"단순히 몸의 강화를 넘어서

  자신의 능력의 특성을 더 광범위하게 이용하는 것" 으로 추측하고

연구글을 썼습니다.

바꿔말하면, 능력자의 상상력을 현실화 시켜줄 수 있는

사기적인 능력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초인계의 영역" 이라는 울타리를 벗어나는게

"각성" 이라고 추측한 것이죠.

울타리를 벗어나니깐 능력의 범위는 더욱 넓어집니다.

- 지면을 실로 바꿔버리는걸 어떨까?????

- 지면을 떡으로 바꿔버리는건 어떨까???

- 공중에 떡을 생성해서 주먹을 날리는건 어떨까???

바로 이렇게 말이죠.

가장 쉽게 상상할 수 있는 건 역시 자연계의 영역입니다.

그러면 루피는 어떤 식으로 능력을 각성하게 될까요????

지면을 고무로 만든다?????

이건 너무 쉽습니다. 게다가 지금 당장 루피의 전투 스타일에도 

맞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또, 몇번 써먹었던 거라서 신선함도 떨어진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다른 방법이 뭐가 있나 생각하다가

능력 하나를 떠올렸습니다.

루피는 고무고무 열매 능력자고..

고무의 특징은 탄성인데.....

근데 이건 좀 신기하네??????

생각했던 능력이요.

바로 이 장면입니다. 늘어나도 가속한다는게 뭐야..???

보통은 늘어나면 약해지지 않나????????????

여기서 의문점을 가지고 출발했습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JET 컬버린은 꺾이는 순간마다 "패기"라는 힘을 줘서

점점 빨라지게 하는 것 같다... 라고요.

근데 이것만으로는 의문점이 제대로 풀리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만약 이 능력이 고무고무 열매의 각성능력과 

연관되는 거면 어떨까??? 하고 

생각의 폭을 넓혀봤습니다.

그러니까 바로 떠오르는 것이 생겼습니다.

고무고무 열매의 각성능력은 단순히 고무의 능력을

자유자재로 쓰는게 아니라

"탄성"을 자유자재로 쓸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럼 탄성탄성 열매 하지 ㅋㅋ 라는 반박을 하면 할말없습니다

아무튼 제가 생각한것은

팔이 늘어나는 와중에 아무것도 없는 공기에서 탄성 능력을 일으켜서

연속으로 튕겨지는 방식으로 가속하는거 아닐까??   입니다.

무슨말인지 모르겠으면

탱탱볼 던졌는데 공중에서 다시 튕기는거 상상하면 됩니다.

로켓이 1 연료 2 연료를 쓰는것처럼 더 에너지를 받으며 가속하는 것이죠.

보통은 단순히 튕겨나온다면 감속하겠지만

루피의 경우에는 스스로 탄성을 더 줘서 가속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스스로 탄성을 주는건 바운드맨이 비행하는것과 비슷 )

늘어났다가 줄어들면서 탄성을 일으키는 바운드맨의 비행과는 다르게

각성한 루피는 늘어났다가 줄어드는 과정 없이  탄성을 일으킨다고 

생각했습니다.

만약 그렇게 되면

"체"의 속도를 따라잡는 JET 기술은 더 강화되겠죠.

제트 컬버린이 공중에서

"월보"까지 쓰면서 가속한다고 생각하니

카타쿠리조차도 못피하고, 아프게 맞을 것 같네요

이렇게 각성이 가능한 신체부위가 자유자재로 가능하면

이제 루피는 쪼그만 주먹 단위가 아니라

몸 전체가 스스로 탄성줘서 피융~ 하고 튀어나갈것 같습니다.

굳이 벽에 튕기지 않아도 공중에서 

베라미처럼 날라다닐 것 같습니다.

정리하자면

고무고무 열매의 각성능력은

수축했다가 돌아오는 탄성의 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탄성의 능력만 바로 쓸 수 있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