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와노쿠니 예상

지금 마지막을 달리고 있는 와노쿠니의 나머지 전개를 예상해보겠습니다.

일단 대부분의 캐릭터들의 근황들이 나왔습니다.

루피 조로 상디를 제외한 나머지 밀해들은 누구를 도와주거나 섬의 붕괴를 피하려는 모습이 나옵니다.

루피는 카이도랑 옥상에서 싸우는 중이고

조로와 상디는 기절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조로는 계속 기절했다는 모습이 나왔는데 상디는 전혀 나오지 않습니다.

즉, 상디는 이미 깨어나서 조커 활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상디가 장기간 안나오면 항상 일어나는 클리셰입니다.

상디는 이 기세로 옥상으로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CP0를 맡았던 드레이크, 이조는 이미 전투 불능이고, 아푸는 도망쳤습니다.

지금 CP0를 상대할만한 아군은 상디, 징베, 마르코 정도입니다.

마르코는 옥상에 아예 관심이 없어 보이고, 징베 또한 라이조를 돕고 있습니다.

남은 건 기동력 좋고 강한 상디뿐입니다. 상디는 자기를 도와준 로빈을 노리는 cp0의 존재를 잊지 않고, 잡으러 갈 것입니다

사실상 탈최간급 상디를 cp0 1명에서 막는 건 불가능하기에 초컷 날 거라고 예상합니다.

진짜 목표는 루피, 상디 vs 카이도 구도입니다.

이미 카이도 눈썹이 빙글빙글인 것에서 1043화에 상디가 옥상에 올 것임을 작가가 암시했습니다.

마지막 클라이맥스 전투는 루피, 상디 vs 카이도라고 예상합니다.

그럼 조로는 어떨까요?

얘는 일어날 일이 없습니다. 작중 나왔듯이 이미 약효가 떨어져서 부작용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지금 조로는 패해의 공격데미지의 2배 이상을 처먹고 있는데 일어나서 카이도를 잡는다? 절대 말이 안됩니다.

그냥 여기서 명예롭게 퇴장하고 눈 떴을 때 연회장입니다.

그리고 아직도 안보이는 아카자야 덴지로는

히요리와 같이 20년을 오로치의 부하로 살았던 덴지로는 당연히 오로치를 죽이러 갈 것입니다.

히요리가 죽이지 않고 덴지로가 오로치를 마무리 지으며 덴지로의 활약도 끝이 날 것입니다.

이제 마무리로 즈니샤와 모모노스케. 모모노스케는 즈니샤를 통해서 상공에 있는 오니가시마를 부술겁니다.

오니가시마에 있는 인원 전원이 즈니샤 등으로 옮겨지고, 오니가시마가 추락하기 전에 부숩니다.

그걸 내부에서 도울 인물이 야마토와 루피라고 생각합니다.

상디는 조기퇴장하고 루피 vs 카이도에서 루피가 승리를 거둔 뒤 오니가시마를 야마토와 함께 부순다 입니다.

오니가시마를 부수고 모든 게 끝난 이후, 야마토는 모모노스케의 수발이 되며

밀해의 현상금이 대폭 상승할 것입니다.

그리고

'불여우' 킨에몬 현상금 3xx.xxx.xxx B

킨에몬을 동료로 받으며 와노쿠니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