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세계 연구 - 100년의 공백 2부 -
2부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달 사람들은 왜 무기를 개발해야 했을까?
1부에서 벽화를 보면, 개발자는 로봇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로봇은 삶을 편하게 도와주는 로봇이 아닌 무기를 들고 있는 전투로봇입니다. 왜 달 사람들은 전투 로봇을 만들어야 했을까요? 당연한 대답이지만, 적이 있기 때문이죠. 그 적은 우주해적입니다.
900년 전에도 우주해적은 있었고, 달을 차지하기 위해 계속 공격을 했을 것입니다. 그들의 삶의 터전인 달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전투 로봇을 만들어야 했죠. 그러던 중에 자원이 고갈되어 로봇을 더 이상 만들지 못하게 됐고, 그 자원을 얻기 위해 지구로 이주한 것입니다.
제 생각에는 그 자원은 아마도 물이 아닐까 합니다.
그림에서 에넬이 전기로 공장을 공격하자, 충전완료되었듯이 분명 전기 에너지로 인해 로봇을 만드는 공정을 진행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왜 물의 고갈을 추측하냐면, NASA에서 달에는 최초에 물이 존재했다는 연구보고가 있었고, 현재는 물이 거의 없어졌지만, 그래도 물이 조금은 존재한다고 발표되었습니다. 이것에 비추어 달 사람들은 물을 이용해 수력발전을 이용하여 수력전기를 얻었고, 이 에너지로 로봇을 만들었을 것입니다.
그러다가 물이 점차 고갈되자 푸른 별(지구)를 보았을 것입니다. 푸른 이유는 육지보다 넓은 바다가 존재하기에 푸르러 보였고, 엄청난 물이 존재하는 것을 알게된 달 사람들은 지구로 이주한 것입니다. 그리고 지구의 바다를 보고 감탄한 달 사람들은 빨리 이 엄청난 바다를 이용해 강한 무기를 개발하고 그 무기로 다시 달을 지키러 갈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리하여 달 사람들은 인간들과 잠시 거리를 두고 어느 섬으로 가서, 무기를 연구했을 것입니다. 그 섬에서 달 사람들은 엄청난 과학기술을 이용하여 왕국을 건설했으며, 그곳에서 여러 가지 과학 발명품들이 많이 나왔을 것입니다. 이 섬이 현재 역사에서 자취를 감춘 고대왕국입니다.
고대왕국은 지구 인간들 역시 들어와서 같이 살았고, 그러면서 달 사람과 지구인 사이에 태어난 새로운 종족이 생겨났으며, 모두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그러나 그 행복을 시기하는 집단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달 사람들이 지구로 오기 전에 모든 권력을 가지고 부려먹던 귀족들이었습니다. 달 사람은 신이 아닌 자신들과 같은 생명체라는 것을 알게 된 귀족들은 달 사람 말살 계획을 세웁니다.
그 와중에 고대 왕국에선 달 사람들 사이에서 의견 차이로 인한 싸움이 일어났습니다.
더 강한 무기를 개발하여 달을 지키러 가자는 부류와 무기는 전쟁을 만들뿐, 현재 우리는 행복하게 살고 있으니 지구에서 계속 뿌리를 내리며 행복하게 살자는 부류가 생깁니다.
항상 자유와 행복을 추구하던 달 사람들이기에 지구에 뿌리를 내리며 자유롭게 살자는 부류가 많아졌고, 그들은 무기 개발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몇몇 달 사람들은 자신들의 고향인 달을 버릴 수 없다며, 비밀리에 강한 무기를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무기 개발하는 것을 다른 달 사람들에게 들키면 분명 중단시키려 할 것이 뻔하기에 몰래 숨어서 개발할 곳을 찾고 있었습니다.
그때 귀족들이 다가와 그들에게 달콤한 유혹을 했죠.
“우리는 당신들의 편입니다. 당신들을 돕겠습니다. 좋은 장소를 마련해주죠.”
그 장소는 현재 알라바스타의 지하였습니다.
그곳에서 무기 개발에 힘쓰던 달 사람들은 결국 플루톤이라는 엄청난 무기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플루톤을 완성한 그들은 플루톤을 옮길 커다란 배를 만들기로 계획을 세웠고,
좋은 아이디어 또는 재료를 찾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이가 있었습니다.
그는 고향인 달로 돌아가자는 부류의 리더인 '조이보이'.
3부에서 조이보이의 여행과 플루톤의 발동조건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연구에 도움이 되는 근거있는 비판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그러나 전혀 도움되지 않는 근거없는 비난은 사양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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