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색 패기가 나온 이유는 루피와 조로, 샹크스 패거리 때문이다.
쌩 추측글이다. 근데 일리가 있을 거다.
알라바스타 가기전에 오해 때문에 루피 vs 조로로 싸운적이 있었는데 그때 작가가 루피의 분노를 연출하다보니 루피가 신발로 조로 칼을 받아낸 적이 있었다.
칼 vs 무투파 싸움이 일어나면 칼을 서로 부딪히는 것처럼 강력한 임팩트를 주는 연출을 할 수가 없고, 계속 서로 피하다가 한발 들어가는 식으로 밖에 할 수 없었다. 그래서 궁여지책으로 루피의 신발로 칼과 부딪히는 연출을 만들었지만 계속 그런식으로 할 수는 없었다. 액션 만화로서 그건 치명적이었을 것이다. 그렇다고 루피가 각반같은걸 쓰게 할 수도 없고 이미 너무 많은 케릭터들이 맨손과 맨발로 싸웠던 것이다.(루피, 상디, 거프) 그래서 무투파 케릭이 칼과 정면으로 부딪힐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무장색 패기를 만들어냈다.
샹크스가 열매없이 사황에 오르는 것이 꽤나 부자연스러웠고 나중에 열매능력자와 싸우는 것을 연출하기 위해 자연계 열매를 이길 수 있도록 실체를 잡을 수 있는 힘을 추가했다.
벤 베크맨이나 우솝 아빠 야솝이 총기등의 원거리 무기를 사용했는데 이건 신체적 능력이 아니기 때문에 나중에 가면 이것이 꽤나 부자연스러워진다. 신체적 능력이 적용되지 않는 총기를 가지고 강케를 할 수 있는 이유가 없기 때문에 무장색 패기에 원거리 무기 적용 옵션을 달아주었다.(구사 해적단 화살에 무장색 패기를 쓰는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