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크스의 죽음
샹크스는 카이도우 + 키드연합에 의해 죽임을 당한다.
1. 대부분의 예상은 검은수염에 죽임을 당한다 -> 샹크스의 상처... 즉 둘만이 아는 개인적인 원한에 의해 부딪힐 가능성이 있고,
루피의 복수 스토리로 넘어 갈 수도있다. 하지만 이건 누구나 생각하는 뻔한 스토리다.
더군다나 루피는 검은수염과 붙어야 할 두가지에 명분이 있다.
첫번째가 해적왕, 두번째 에이스 죽음에 근원, 이정도면 추가적인 명분은 필요치 않다
2. 도플라밍고의 붕괴 -> 카이도우의 분노를 이끄는 중요한 사건이다. 또한, 삶의 회의감 마저 느끼고 있는 카이도우는 현재 세계를 뒤흔들만한
일을 꾸미려 한다. 정부와의 전면전? 이건 가능성이 너무 낮으며.. 아마 사황vs사황 적 하나의 세력을 무너뜨리는 일이다.
사황이 누구인가? 세계를 균형하는 3대 세력중 하나이다. 그 균형이 무너진다면 해적들의 대혼란 시대가 초래한다.
3. 은인의 죽음 -> 샹크스는 루피가 가장 존경하는 해적이자 생명의 은인이다. 죽임을 당한다면 루피의 분노는 에이스의 죽음에 버금가는 아픔을
느낄 것이다. 카이도우는 이를 간파하고 자신의 사업을 망친 루피에게 복수하기 위해서 키드연합과 동조하여 샹크스를 죽이고
그 자리는 키드연합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굳이 키드연합과 카이도우가 이런식으로 뜬금없이 조우한다는게 이상하다는 생각
을 다들 가지고 있을것이다. 아마 그 이유가 샹크스를 무너뜨리기 위한 오다의 전략이 아니였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