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 - 한하운
女 人
한 하 운
눈여겨 낮익은 듯한 여인하나
어깨 넓직한 사나이와 함께 나란희
아가를 거느리고 내앞을 무난희 지나간다
아무리 보아도
나이가 스무살 남짓한 저 여인은
뒷모습 걸음걸이 하며
몸맵시 틀림없는 저.....누구라 할까...
어쩌면 엷은입술 혀끝에 맴도는 이름이요!
어쩌면 아슬아슬 눈 감길 듯 떠오르는 추억이요!
옛날엔 아무렇게나 행복해 버렸나보지
아니 아니 정말로 이제금
행복해 버렸나보지!
여인 - 한하운 |
|
여인 - 한하운女 人 |
개추
|
추천
반대 0
신고
|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5 | 댓글 2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