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한예종2
playcast | L:39/A:518
478/2,610
LV130 | Exp.18%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131 | 작성일 2020-05-26 01:32:31
[서브캐릭구경OFF] [캐릭컬렉션구경OFF] [N작품구경OFF]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한예종2

에피소드 [6] 경비초소의 불빛

학교가 그런 시설이어서 주변 산에 철망과 함께 군데군데 경비초소가 서 있습니다. 물론 지금은 기관들이 철수하고 지금은 그냥 빈 초소들만이 남아있습니다만...

한밤중에 그 경비초소에서 서치라이트 불빛을 봤다는 학생들은 매년 꾸준히 나타납니다.

 

에피소드 [7] 야산의 불빛

위의 케이스와 비슷한데 사람이 다니는 곳 말고 산쪽의 산은 꽤나 울창한 편입니다. 가끔 한밤중에 갑자기 도깨비불같은 불이 휙휙 산을 돌아다니다가 꺼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에피소드 [8] 산속의 개소리

근처에 주택이 많아 개소리가 들리긴 합니다만, 몇몇 개들의 소리가 아닌 굉장히 사나운 개의 소리가 한군데서 굉장히 크게 즉 여러 마리가 한꺼번에 들리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이건 신관에서 들리는 소리인데 마치 군견들이 몇 십 마리 소리치는 것과 같은 소리라고 합니다.

그런데 지금은 없지만 신관에서 초소로 가는 산길 옆엔 예전 군견을 키우던 것 같은 큰 개 사육장이 폐허가 되어 남아있습니다.[저도 거기서 촬영을 했었죠]

에피소드 [9] 복도를 도는 뒷모습

이건 귀신경험을 못해봤다는 저도 실제 봤습니다만, 사실 귀신인지 아닌지 가물가물합니다.

학교 구관은 日자로 생겨있습니다. 복도가 日자이고 한쪽 빈칸은 예술극장이 있고 한쪽 빈칸은 천장까지 트인 중정[중앙정원]입니다. 복도를 따라 바깥쪽으로 방들이 있죠. 그래서 건물구조상 학교를 빙글빙글 계속 돌 수가 있는데...

어느 날. 제가 학교에서 밤샘작업을 하다가 화장실을 갈려고 복도로 나섰습니다. 그런데 복도 코너에 한사람이 슥 코너를 도는 것이 보였습니다.

화장실도 그쪽이므로 저도 걸어가서 코너를 돌았습니다. 그럼 또 반대쪽 끝에 코너를 도는 사람이 보입니다.

복도는 앞에서 언급했듯이 日자로, 가로와 세로의 복도 길이는 다릅니다. 그 코너를 도는 사람이 내가 뒤따라오기를 기다려서 돌거나 내가 돌아 나와 그 복도를 보기직전 반대편까지 달려서 속도를 맞추지 않는 이상 매번 코너를 도는 뒷모습만 보기는 어렵습니다.

앞 사람일수도 있겠다고 생각하지만 다른 학생 중에 이런 경험을 한 사람도 있고 아는 사람의 뒷모습이라 계속 쫓아갔는데도 몇 번이고 코너를 도는 뒷모습만 보며 학교를 한바퀴 돌았다던 학생도 있었습니다.

에피소드 [10] 축제의 나타난 얼굴

저런 괴담 때문에 학교 축제당시 연극원 사람들이 귀신놀이를 꾸민 적도 있었는데, 당시 복도 창문 안쪽은 환기창처럼 사람 키 위쯤에 세로로 긴 창문이 있습니다.

거기에 종이죽으로 사람얼굴과 손을 만들어 창밖에서 안쪽으로 쳐다보게 달아놓고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축제 중에 학교에 내부 전원을 내려버렸습니다.

왜냐하면 내부 전원이 나가면 비상등이 들어와서, 창에 하얀 얼굴과 손 방향으로 해 놓은 부분이 창 밖에선 사람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결과는 성공적이었습니다. 중정에서 클럽파티를 하고 있던 저는 그날 학교 곳곳에서 나는 비명소리를 들었으니까 말입니다.

곧 전기가 들어오고 연극원의 깜짝쇼였다는 것을 밝혔지만, 몇몇 학생들은 창 밖이 아니라 복도를 비춘 비상조명으로 복도 한가운데 쭈그려 앉아있는 아이를 봤다거나 기어 다니는 여자를 봤다는 학생들도 나타났습니다.

게다가 연극원은 복도창밖의 얼굴 5~6군데밖에 설치하지 않았다고 했지만, 사람들은 10명 이상의 얼굴들을 보았다고 합니다.

[추신] 그 외에도 불이 없는 소각로 굴뚝의 연기라던가 기숙사 복도에 나타나는 문 긁는 소리, 영화과 스튜디오세트위 하늘다리[아시바라고 조명다는 하늘다리]에서 사람 뛰어다니는 소리등 잡다한 괴담은 참 많습니다.
개추
|
추천
0
반대 0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0 | 댓글 1
번호|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5507
할머니의 우산
대갈맞나
2019-02-12 0-0 113
5506
할머니의 사랑
나가토유키
2021-03-21 0-0 215
5505
할머니와 쿠로 [1]
미캉
2019-05-19 0-0 126
5504
할머니와 무너진 여우신사
나가토유키
2021-08-07 0-0 284
5503
할머니가 밥 차려주는 꿈을 꾸는 친구 이야기
playcast
2020-08-20 0-0 793
5502
할머니 누구세요?
playcast
2019-12-15 0-0 188
5501
할머니 누구세요?
playcast
2020-12-22 0-0 250
5500
할머니 [11]
비수
2012-05-12 0-0 2043
5499
할머니 [5]
비수
2012-05-19 0-0 1230
5498
할머니
대갈맞나
2019-01-07 0-0 93
5497
할머니
에리리
2019-08-17 0-0 100
5496
할머니
playcast
2021-02-21 0-0 119
5495
할로윈 진짜 무서운 코스프레... [28]
슈름
2014-11-02 2-0 4456
5494
한큐 다카라즈카선
영원한17세
2019-02-17 0-0 177
5493
한이 많으셨던 증조 할머니
공포쥉이
2019-03-26 0-0 387
5492
한예종의 실존한다는 음지못 괴담
Point
2019-01-05 0-0 240
한예종2
playcast
2020-05-26 0-0 131
5490
한예종 [1]
playcast
2020-05-26 0-0 154
5489
한여름, 사이코패스
대갈맞나
2018-12-08 0-0 168
5488
한복 [1]
playcast
2020-06-03 0-0 115
5487
한밤중의 전화 [1]
대갈맞나
2019-01-30 0-0 180
5486
한밤중의 인터폰 [6]
진리의로리
2012-02-18 0-0 1049
5485
한밤중의 승강장 [1]
에리리
2020-07-12 0-0 205
5484
한밤중의 소녀 [1]
미소녀
2019-08-11 0-0 197
5483
한밤중의 소녀 [2]
나가토유키
2020-03-01 0-0 312
      
<<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