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조선시대 괴담8
playcast | L:39/A:518
1,784/3,230
LV161 | Exp.55%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93 | 작성일 2021-01-30 02:36:57
[서브캐릭구경OFF] [캐릭컬렉션구경OFF] [N작품구경OFF]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조선시대 괴담8

1528년. 성운(成雲)은 경상도 관찰사로 발령을 받아 먼 경상도 땅으로 온 상황이었다.
항상 중앙의 조정과 한성부를 다스리는 직위 정도만을 떠돌던 그로서는 피곤한 여정이었다.
성운은 기묘사화에서 조광조 일파를 제거하는 데 한 몫한 사람으로 악명이 높았고,
때문에 성운 때문에 자신의 친지가 죽었다고 그를 원망하는 사람도 많았다.

 

이렇게 원한을 많이 샀던 성운의 죽음은 정신병 발작으로 인한 죽음 기록 중에 유명한 것이다.

성운은 어느날 대낮에 잠깐 낮잠이 들었다가 가위에 눌리게 된다.
성운은 잠시 정신을 잃었다가 정신을 차렸는데
가위에 눌린 상태라서 움직일 수도 없는데 이상한 귀신이 가득 보이기 시작했다.

성운은 자신의 좌우에 기괴한 사람들이 늘어서 있는 모습이 보였다.

그 사람들은 눈, 코, 입이 없는 살로 되어 있는 얼굴에,
팔 다리 도 없이 몸뚱이만 이리 자리 뒹굴고 있었고,
머리카락과 이마 부분도 없는 상태였다.
성운을 그 모습을 보고 놀라고 무서워서 괴로워 했는데,

도저히 겁이 나서 그 모습들을 보고 있을 수가 없어서 눈을 애써 감으려고 하였다.

성운은 이후로 발광하여 겁에 질린 목소리로 중얼중얼 알 수 없는 소리를 내면서 괴로워하고,
눈을 뜨면 그 모습이 보일까 두려워서 질끈 눈을 감은채로 계속 부들부들 떨었다.
10여일을 그렇게 괴로워하다가 성운은 사망하였다.

- 원본출전 기묘록 속집

개추
|
추천
0
반대 0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0 | 댓글 1
번호|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5432
이번엔 내 친구 이야기야
나가토유키
2021-01-31 0-0 70
5431
할아버지와 손,발, 머리카락
나가토유키
2021-01-31 0-0 139
5430
조선시대 괴담3
playcast
2021-01-31 0-0 172
5429
조선시대 괴담4
playcast
2021-01-31 0-0 145
5428
조선시대 괴담5
playcast
2021-01-31 0-0 173
5427
조선시대 괴담6
playcast
2021-01-31 0-0 176
5426
조선시대 괴담7
playcast
2021-01-31 0-0 162
5425
B대학 4층 여자화장실
나가토유키
2021-01-30 0-0 95
5424
내 경험담 (별거 아님)
나가토유키
2021-01-30 0-0 74
5423
중학교 3학년때 일이야.
나가토유키
2021-01-30 0-0 88
5422
욕실에서 겪었던 이야기를 겪다
나가토유키
2021-01-30 0-0 73
5421
물건은 함부로 주워오면 안되나봐..
나가토유키
2021-01-30 0-0 250
조선시대 괴담8
playcast
2021-01-30 0-0 93
5419
조선시대 괴담9
playcast
2021-01-30 0-0 110
5418
조선시대 괴담10
playcast
2021-01-30 0-0 94
5417
조선시대 괴담11
playcast
2021-01-30 0-0 123
5416
조선시대 괴담12
playcast
2021-01-30 0-0 85
5415
굶어죽은 귀신이 붙은 팀장이야기
유니크
2021-01-30 0-0 249
5414
전에 살던 집(펌)
유니크
2021-01-30 0-0 119
5413
[번역괴담][5ch괴담]처음 보는 버섯 [1]
유니크
2021-01-29 0-0 113
5412
[일본2ch괴담] 라이벌
유니크
2021-01-29 0-0 79
5411
[일본2ch괴담] 그녀의 별명
유니크
2021-01-29 0-0 81
5410
꿈속의 장례식
학교종이땡
2021-01-28 0-0 117
5409
[번역괴담][5ch괴담]처음 보는 버섯
유니크
2021-01-26 0-0 196
5408
양밥에 대한 인과응보
유니크
2021-01-26 0-0 152
      
<<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