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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컬쳐 관련 소식을 전달하는 '마이나비 뉴스' 에서 [ 요즘 사람들에게 추천할만한 과거 명작 라이트노벨 ] 을 테마로
7 작품을 선정해 발표했다고 합니다. 1980~90년대 출간작으로 라이트노벨 이라는 장르가 기반을 다질수 있도록 공헌한
소설들이 포함되어 있다고 하네요.
1. 로도스도 전기
일본식 판타지 소설의 아버지라 불리는 '미즈노 료' 선생의 [ 로도스도 전기 ] 라고 합니다.
'포세리아' 라는 독특한 세계관과 주인공 판 미모의 엘프로 유명한 [ 디드리트 ] 와 같은 개성 넘치는 인물로 1987년 일본
에서 출간한 직후부터 소설계에 큰 반향을 불러온 작품이라고 하네요.
2. 포츈 퀘스트
TRPG 형태의 판타지 소설 '후카자와 미시오' 선생의 [ 포츈 퀘스트 ] 라고 합니다.
1989년작으로 모험자들은 레벨과 능력치가 있고 사냥을 통해서 레벨업을 하는 게임같은 개념으로 16세의 소녀이자 초보
모험가 [ 파스텔 G. 킹 ] 과 저레벨 모험가들이 겪는 소소한 에피소드를 다룬 작품이라고 하네요. 국내에서는 [ 나나의 환
상여행 ] 이라는 제목으로 애니메이션이 방영되었다고 하네요.
3. 무책임함장 테일러 ( '우주제일의 무책임 남자' 시리즈 )
슬레이어즈와 더불어 '후지미 문고' 의 과거 전성기를 이끌어가던 '요시오카 히토시' 선생의 [ 무책임함장 테일러 ] 라고
합니다. 1989년작으로 미래 우주시대를 배경으로 삼등병에서 원수(5성)까지 진급해버린 전설의 사나이 [ 저스티 우에키
테일러 ] 와 구축함 소요카제 멤버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고 합니다. TV 애니메이션화로 좋은 인기를 모았다고 하네요.
4. 십이국기
1991년에 출판된 '오노 후유미' 선생의 소설 [ 십이국기 ] 입니다.
현세에 살고있는 주인공 '나카지마 요코' 가 이세계로 넘어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작품으로 12국, 12왕, 12
기린과 관련된 동양풍 판타지 소설이라고 합니다.
5. 마술사 오펜
1994년에 출판된 '아키타 요시노부' 선생의 [ 마술사 오펜 ] 이라고 합니다. 적당한 개그가 섞인 판타지 장르로
대륙 흑마술의 최고봉인 송곳니 탑에서 마술을 배우던 소년 '킬리란셰로' 가 모종의 사건으로 인하여 그곳을 떠나고 '오펜'
이름을 사용하게 된다. 성장한 오펜은 사채업자를 하면서 무언가를 기다리게 된다. 라고 합니다. '슬레이어즈' '포츈 퀘스
트' 와 더불어서 1000만부 이상을 판매한 인기작이라고 하네요.
6. 부기팝은 웃지 않는다
1998년에 출판된 '코도노 코우헤이' 선생의 [ 부기팝은 웃지 않는다 ] 라고 합니다. 현대 유명한 라이트노벨 작가들의 참
고서적(?)으로 유명하며, 일상과 비일상의 전기적인 이항구도를 최초로 설정한 소설이라고 하네요.
7. 슬레이어즈 ( 마법소녀 리나 )
마지막으로 1990년대에 출판된 칸자카 하지메 선생의 [ 슬레이어즈 ] 라고 합니다.
독자적인 세계관과 개성넘치고 유머스러운 캐릭터들이 넘치는 인기작으로 라이트노벨 중에서도 유일하게 2천만부를
넘어선 판매량 기록을 세웠다고 하네요. 애니메이션에서 워낙 개그요소가 많아서 즐거운 작품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원작
소설은 상당히 암울한 다크 판타지의 행보를 보여주었다고 하네요.
한 시대를 풍미했던 과거의 인기작들이 인상적이네요. 가끔은 과거 명작을 감상해보는 것도 좋을듯 보입니다.
원문출처 : 마이나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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