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두각시 서커스에 나오는 2개의 오버테크가 부드러운 돌(생명의 물)과 전송인데
부드러운 돌(생명의 물)은 설정이 거의 코난의 APTX 4869와 비슷함
둘 다 맹독이면서 동시에 영약이라는 속성에다 약의 효능이 불로장생에 가깝고 부활도 가능한듯한 게 비슷하고
현재 검조나 코난 측 아무도 완성품이 없고 양측이 노리는 여자아이 한 명이 키를 갖고 있다는 점도 동일함
꼭서의 전송은 생명의 물의 대체 기술로 복제된 자신의 인격을 타인에게 전송시켜 유사 불로장생을 획득하는 건데
만약 이타쿠라 소프트가 죽은 자의 인격(기억)을 살아있는 타인에게 전송시키는 기술이라면 이것도 전송과 동일
흑막 카라스마의 목적이 APTX4869와 이타쿠라 소프트를 이용해서 새로운 육체에 빙의해서 살아가는 것이라면
선데이는 꼭두각시 서커스의 기본 설정을 이용해서 코난의 플롯을 짠 걸 수 있다고 봄
사실 꼭두각시 서커스는 설정에 오류가 많은 편인데 이걸 보완해서 새로운 스토리로 만든 거 아닐까.. 추측해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