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7화 예고
던전에서의 사건을 거쳐 떳떳하게 릴리루카 아데와의 파티를 결성한 벨 크라넬.
헤스티아의 승인도 받게되어 많았던 난제는 모두 해결되는듯 했다.
"역시 싸우자" 눈앞에는 벨이 추구하는, 아직도 마다않고 동경을 품고 있는『검희』의 모습.
신들조차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는 그 화려하고 날카로운 검섬이 벨을 덮친다.
한숨마저 내쉬어지는 아이즈 발렌슈타인과의 꿈과 같은 거리, 그 사이에 흩날리는 검들의 불꽃
끝없이 날라오는 빛 속에서 벨 크라넬은 무엇을 느끼고, 무엇을 얻을 것인가 ――.
"이야, 이번 6화보고 울었다냥."
"오~ 제대로 봤구냥. 안심안심."
"어째서 죽어버린걸까냥 그 냐쁜 모험가"
"거기서?!"
"그리고, 이제 돌아오지 않는 주인님을 집앞에서 기다리는 강아지를 보고도 울었다냥"
"그런 장면있었던가?"
"하지만 제일 슬펐던건, 이번에는 우리들 차례가 전혀 없었다는거냥!"
"그건 동의하오이다"
"다음화, 던점의 좋은점 한번만 바라봐줘. 제7화, 아이즈 발렌슈타인(검희)"
"아이즈 발렌슈타인이랑, 아이즈 반다이상은 닮았다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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